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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w-thirty30 님의 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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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w-thirty30 님의 블로그 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1 Jun 2026 07:59:2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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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agingEditor>dw-thirty30</managing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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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시리즈 - 마지막 홈 3연전 스윕, 가을야구 없는 오라클 파크의 씁쓸한 마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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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data-ke-mobileStyle=&quot;widthOrigin&quot; data-filename=&quot;12019-at-t-park-1770167.jpg&quot; data-origin-width=&quot;2199&quot; data-origin-height=&quot;1466&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XKbIp/dJMb997B05I/Xnd67rjmwGrzKnqoQgSze0/img.jp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XKbIp/dJMb997B05I/Xnd67rjmwGrzKnqoQgSze0/img.jp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XKbIp/dJMb997B05I/Xnd67rjmwGrzKnqoQgSze0/img.jp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XKbIp%2FdJMb997B05I%2FXnd67rjmwGrzKnqoQgSze0%2Fimg.jpg&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 alt=&quot;Oracle Park in San Francisco&quot; loading=&quot;lazy&quot; width=&quot;2199&quot; height=&quot;1466&quot; data-filename=&quot;12019-at-t-park-1770167.jpg&quot; data-origin-width=&quot;2199&quot; data-origin-height=&quot;1466&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1차전(9월 26일), &lt;/b&gt;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시즌 마지막 홈 시리즈의 첫 경기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스코어 3:6으로 승리하였다. 자이언츠는 트레버 맥도널드를, 로키스는 헤르만 마르케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자이언츠는 1회 공격에서 데버스가 볼넷을 얻어 출루 후, 아다메스의 좌월 홈런(비거리 128m)으로 홈을 밟으며 0:2로 선취득점을 올렸고, 2회에는 이정후가 우중간 3루타로 출루, 맥크레이는 볼넷으로 출루, 2사 1, 3루에서 라모스의 좌월 쓰리런(비거리 141m)이 터져 0:5로 크게 리드했다. 로키스는 5회 공격에서 반격에 나섰다. 선두 타자 도일이 내야 안타로 출루 후, 풀포드의 우전 안타로 2루 진루, 1사 1,2루에서 리터의 타석에서 폭투가 나오며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진루하며 1사 2, 3루가 되었고, 리터는 삼진으로 아웃, 2사 2, 3루에서 토바의 중월 쓰리런(비거리 137m)이 터져 3점을 따라붙어, 스코어 3:5가 되었다. 이어진 자이언츠 공격, 아다메스가 사구로 출루 후, 채프먼의 중전 안타로 아다메스는 3루 진루, 엘드리지가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아다메스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1점을 더 달아나 최종 스코어 3:6으로 승리하였다. 자이언츠의 선발 트레버 맥도널드는 7이닝 4피안타 3실점 10탈삼진으로 로키스 타선을 묶었고, 경기 중반 잠시 흔들린 5회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보여 줬다. 1회에 터진 아다메스의 홈런은 마지막 시리즈의 기선을 제압하는 장면이었다. 이정후는 이날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는데, 무엇보다도 인상 깊었던 건, 2회에 8구 승부 끝에 우중간 가장 깊숙한 곳으로 날려 보낸 3루타였다. 이정후의 3루타는 시즌 12번째 3루타였고, 이치로가 보유했던 아시아 타자 단일 시즌 최다 3루타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의미 있는 기록이었다. 오라클 파크의 우측 가장 깊은 곳, 이른바 **Triples Alley를 가장 잘 활용한 장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이정후에게는 빛과 그림자가 함께 있었다. 타석에서는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분명 좋은 활약을 했지만, 8회 수비에서 굿맨의 플라이 볼을 잡아 아웃시킨 후, 아웃카운트를 착각해 잡은 공을 관중석으로 던지는 본헤드 플레이를 범했다. 중견수 &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이정후의 송구 실책으로 1루 주자 토바는 안전 진루권을 얻어 2루로 이동했으나, 후속 타자인 크림을 삼진으로 &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돌려세우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lt;/span&gt; 다행스럽게 실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시즌 내내 따라다닌 수비 지표 부진과 집중력 문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었다. 시즌 초 리드오프와 중심타선 후보로 기대를 받았던 이정후가 시즌 막판 7번 타순까지 내려온 현실도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기록상으로는 풀타임 첫 시즌의 의미와 3루타 기록이라는 성과가 있었지만, 팀 스포츠에서 기대받은 역할을 얼마나 해냈는가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자이언츠는 맥도널드의 호투와 초반 장타를 앞세워 3:6으로 승리하며 마지막 시리즈의 좋은 출발을 알렸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4&quot;&gt;&lt;b&gt;** Triples Alley :&lt;/b&gt;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 구장인 오라클 파크의 우중간 깊숙한 외야인 이곳은 거대한 규모와 까다로운 각도로 유명하다. 홈 플레이트에서 약 415~421피트(126~128m) 거리에 위치해 있어 타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구역 중 하나이자 장타가 자주 나오는 곳이다. 깊고 넓은 우중간 외야는 뉴욕 자이언츠 시절의 역사적인 홈구장인 '폴로 그라운드(Polo Grounds)'를 본떠 설계되었다고 한다. 이런 특이한 구조로 인해, 이 지역으로 강하게 맞은 공은 펜스 근처에서 속도가 줄어들거나 담장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인 홈런보다는 3루타나 2루타가 많이 나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2차전(9월 27일), &lt;/b&gt;자이언츠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3:4로 승리하였다. 선발로는 자이언츠의 우완 저스틴 벌랜더, 로키스의 좌완 카일 프리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벌랜더는 로키스의 1회 공격에서 굿맨에게 좌월 솔로 홈런(비거리 121m)을 허용하며 1:0으로 선취점을 내줬고, 2회에 도일에게도 좌월 솔로 홈런(비거리 127m)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이번 시즌 지독히 따르지 않던, '승운이 따르지 않는 경기'가 되는 듯했지만, 벌랜더는 무너지지 않았다. 바로 이은 2회 자이언츠 공격에서 선두 타자 채프먼이 볼넷으로 출루하여 플로레스의 우전 안타로 2루로 진루하였고, 슈미트의 중월 쓰리런(비거리 135m)이 터지면서 단숨에 2: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먼저 타자들이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뒤집었고, 벌랜더도 3회부터는 완전히 안정을 되찾았으며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로키스 타선을 묶었다.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특히 5회, 2사 이후 토바에게 3루타, 굿맨에게 볼넷을 내주며 1, 3루 위기를 맞았지만, 크림을 스트라이크 존의 왼쪽 모서리에 꽂히는 낮은 스위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무엇보다도 토바의 타구가 3루타로 기록되기는 하였으나, 실상은 좌측으로 날아간 깊은 플라이 볼이었는데 좌익수 라모스가 수비 과정(낮 경기여서 태양의 영향도 한몫함)에서 낙구 지점을 전혀 예측하지 못하면서 3루타를 내준 것이어서 실점했다면 정말 어이없을 뻔했었다. 그리고 8회 자이언츠의 공격, 키즈너가 볼넷으로 출루 후, 데버스가 좌중간 2루타를 터뜨리며 1루 주자 키즈너를 홈으로 불러들여 1점을 더 보탰다. 로키스도 9회 공격에서 벡이 좌중월 솔로 홈런(비거리 139m)을 만들어 내며 추격을 시도했으나, 자이언츠는 투수를 워커에서 비벤스로 교체했고, 비벤스가 마지막 고비를 넘기며 3:4로 승리하며 벌랜더의 선발승을 지켜냈다. &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이날 벌랜더의 최종 기록은 6이닝 5피안타 2자책 7탈삼진이었다. &lt;/span&gt;이날 경기는 단순한 승리라기보다 저스틴 벌랜더의 2025 시즌 마지막 등판으로 더 오래 기억될 경기였다. 단순히 시즌 성적만 보면 4승 11패로 초라해 보이지만, 내용까지 보면 이야기는 다르다. 올 시즌 벌랜더는 불펜 방화와 득점 지원 부족에 시달렸다. 선발승 요건을 갖추고도 승리가 날아간 경기가 많았고, 3점 이하의 지원을 받은 경기도 너무 많았다. 시즌 초반에는 16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굴욕까지 겪었지만, 후반기에는 투구 메커니즘과 슬라이더를 조정하며 확실히 반등했다. 마지막 7경기 평균자책점 1점대의 투구는 그가 여전히 빅리그 선발로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줬다. 42세 시즌에도 끝까지 답을 찾으려 노력했고, 마지막 등판에서 스스로의 가치를 다시 증명한 경기였다. 밥 &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멜빈 자이언츠 감독은 &amp;ldquo;벌랜더는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시즌 초반에는 타선의 지원이 부족했지만 시즌이 갈수록 그의 투구는 더 좋아졌다. 시즌 후반 다양한 시도를 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았다. 그는 항상 결의에 차 있고, 스스로 더 나아지기 위해 무언가를 찾는다. 그런 모습이 다른 선수들에게 큰 자극이 됐다. 스프링 트레이닝 때부터 그가 팀에 미친 영향은 상당하다&amp;rdquo;라고 언급했다. &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멜빈 감독이 재계약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도 단순한 예우가 아니라, 후반기 벌랜더가 실제로 보여준 경쟁력에 기반한 것이다. 이로써 &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현역 최다 통산 266승을 기록 중인 벌랜더는 꿈의 300승 도전도 이어가게 된다. 이 부문 2위인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222승)는 이미 은퇴를 발표했고, 그보다 5살이나 더 많은 벌랜더는 내년에 43세가 되지만 2026 시즌에도 선수로 뛰겠다는 뜻을 밝혔다. 300승까지는 34승이나 추가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도전인 것을 벌랜더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는 &amp;ldquo;확실히 더 어려워졌지만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amp;rdquo;라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역대 통산 최다 511승을 거둔 사이 영을 비롯해 지금까지 25명의 투수만이 300승 이상 달성했다. 올 시즌 자이언츠를 응원하면서 '저스틴 벌랜더'란 선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대단한 선수임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새삼 저스틴 벌랜더가 참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저스틴 벌랜더의 팬으로서 그의 300승 도전을 열심히 응원하겠다.&lt;/span&gt;&lt;/span&gt;&lt;br /&gt;&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3차전(9월 28일), &lt;/b&gt;자이언츠가 2025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0:4로 승리하면서 마지막 시리즈를 스윕으로&amp;nbsp;마무리하였다. 이날 경기에서 자이언츠는 에이스 로건 웹의 안정감과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콜로라도를 완봉으로 눌렀다.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은 확정된 상태였지만, 시즌 최종전을 홈에서 무기력하게 끝내지 않았다는 점은 의미가 있었다. 자이언츠는 1회 아다메스의 한 방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이날 리드오프로 배치된 아다메스는 첫 타석 초구를 받아쳐 중월 솔로 홈런(비거리 130m)을 터뜨렸고, 이 홈런으로 시즌 30홈런 고지에 올랐다. 배리 본즈 이후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30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다메스의 30홈런은 팀에게도 의미 있는 기록이었다. 자이언츠는 4회 공격에서도 선두 타자로 나온 데버스가 중월 홈런(비거리 132m)을 터뜨려 스코어는 0:2가 되었다.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데버스는 시즌 중반 합류한 이후 자이언츠 타선의 중심을 잡아준 선수였고, 마지막 경기에서도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또한 8회 공격에서는 라모스가 볼넷으로 출루(대주자 맥크레이로 교체), 데버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하며 맥크레이는 2루 진루, 엘드리지의 1루수 땅볼로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진루하여, 2사 2, 3루에서 이정후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둘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2점을 보탰고, 9회 로키스의 공격을 스펜서 비벤스가 3개의 삼진으로 깔끔하게 처리하며 스코어 0:4로 승리하였다. &lt;span&gt;&lt;/span&gt;&lt;/span&gt;이정후는 이날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7회에는 우전 안타로 멀티히트를 완성시켰으며, 8회 2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타점을 올렸다. 시즌 내내 기복이 있었지만 마지막 경기만큼은 이정후다운 컨택 능력과 타구 방향성이 살아난 경기였다. 이정후의 2025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0.266, 149안타, 8홈런, 55타점, 10도루, OPS 0.734(출루율 0.327, 장타율&amp;nbsp; 0.407)다. 6월의 극심한 슬럼프가 시즌 전체 성적을 끌어내렸지만, 7월 이후 반등했고 12개의 3루타로 내셔널리그 상위권에 오른 점은 분명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시즌 초 기대치와 계약 규모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실망스러운 시즌이었다 생각된다. 로건 웹은 마지막 경기에서도 에이스다운 투구로 팀을 이끌었고, 불펜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자이언츠는 스코어 0:4, 승리로 마지막 시리즈 스윕을 완성했고, 81승 81패, 정확히 5할 승률로 2025 시즌을 마쳤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로키스와의 홈 시리즈를 마치고..&amp;nbsp;&lt;/b&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자이언츠는 2025 시즌 마지막 홈 3연전을 스윕으로 마무리하며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켜냈고, 홈 팬들에게는 작은 위안을 줬다. 맥도널드의 10탈삼진 호투로 시작해, 벌랜더의 노장 투혼, 그리고 로건 웹의 안정적인 마무리까지 선발진은 마지막 시리즈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확실히 해냈다. 타선에서도 아다메스의 장타력과 데버스의 해결 능력이 살아났고, 이정후는 1, 3차전 두 차례&amp;nbsp; 3안타를 기록하며 시즌을 좋은 흐름 속에 끝냈다. 특히 아다메스의 30홈런, 이정후의 12개 3루타는 분명 팀 공격에서 의미 있는 기록이었다. 하지만 이 시리즈의 3연승은 어디까지나 시즌 종료 직전에 나온 결과였다. 자이언츠는 시즌 내내 중요한 순간마다 집중력이 흔들렸고, 불펜은 여러 차례 승리를 날렸으며, 타선은 기복이 심했다. 결국 마지막 스윕에도 불구하고 81승 81패,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냉정한 현실은 바뀌지 않았다. 마지막에 잘한 것보다, 왜 시즌 중반과 후반 중요한 시기에 충분히 이기지 못했는지.. 아쉬움을 지울 수 없다.&lt;/span&gt;&lt;/p&gt;</description>
      <author>dw-thirty30</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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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8 May 2026 17:04:1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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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시리즈 - 이정후의 과제, 자이언츠의 숙제, 그리고 끝난 가을</title>
      <link>https://dw-thirty30.tistory.com/49</link>
      <description>&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data-ke-mobileStyle=&quot;widthOrigin&quot; data-filename=&quot;ramiro-san-francisco-6701020.jpg&quot; data-origin-width=&quot;6000&quot; data-origin-height=&quot;40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H2RIa/dJMcag6D814/cmrRSlExKXxaXphh8OGlh1/img.jp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H2RIa/dJMcag6D814/cmrRSlExKXxaXphh8OGlh1/img.jp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H2RIa/dJMcag6D814/cmrRSlExKXxaXphh8OGlh1/img.jp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H2RIa%2FdJMcag6D814%2FcmrRSlExKXxaXphh8OGlh1%2Fimg.jpg&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 alt=&quot;San Francisco street&quot; loading=&quot;lazy&quot; width=&quot;6000&quot; height=&quot;4000&quot; data-filename=&quot;ramiro-san-francisco-6701020.jpg&quot; data-origin-width=&quot;6000&quot; data-origin-height=&quot;4000&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1차전(9월 22일), &lt;/b&gt;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홈인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6:5로 패배하였다. &lt;/span&gt;선발 매치업은 저스틴 벌랜더와 카디널스의 마이클 맥그리비의 대결이었다. 자이언츠는 1회 공격에서 선두 타자 라모스가 좌월 솔로 홈런(비거리 122m)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하며 경기 초반 흐름을 잡는 듯했다. 이어진 3회, 카디널스의 공격에서 페르민이 2루타로 출루 후, 스캇 2세의 희생 번트로 3루까지 진루, 에레라가 볼넷으로 출루, 2사 1, 3루에서 벌레슨의 우전 적시타가 터지며 페르민이 홈을 밟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자이언츠의 선발 벌랜더는 카디널스의 4회 공격에서 수제이시를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파헤스를 삼진으로 잡으며 빠르게 2사를 만들었으나, 워커에게 볼넷을 내주며 출루를 허용했다. 출루에 성공한 워커는 페르민의 타석에서 도루로 2루 진루 후, 페르민의 좌중간 2루타로 홈을 밟으며 2:1로 역전에 성공하였다. 이어진 4회 공격에서 자이언츠도 반격에 나섰다. 선두 타자 채프먼이 중전 안타로 출루, 슈미트의 중전 안타로 3루까지 진루, 베일리가 좌전 적시타로 채프먼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엔카나시온의 삼진으로 2사 후, 길버트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만루의 찬스를 이어갔고, 라모스의 우전 적시타가 터지며 2,3루 주자 베일리와 슈미트가 홈을 밟아 2:4로 리드를 잡으며 좋은 흐름을 가져오는 듯했다. 그러나 5회 카디널스의 공격에서 눗바의 우전 안타 출루 후, 에레라의 중월 홈런(비거리 132m)이 터지며 4:4 동점이 되었고, 벌레슨이 내야 안타로 출루, 아레나도의 2루타로 3루까지 진루하였고, 수제이시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으며 흐름을 끊는가 싶었으나, 파헤스의 빗맞은 타구의 처리 과정에서 2루수 슈미트가 볼을 잡아 송구하려고 빼다가 떨어뜨리는 실책이 나오면서, 3루 주자 벌레슨이 홈으로 아레나도는 3루, 그리고 타자 주자 파헤스도 1루로 출루하였다. 자이언츠는 여기서 벌랜더를 내리고, 우완 불펜 크리스탄 벡을 올려 흐름을 끊어보려 했으나 워커의 타구가 유격수 땅볼이 되며, 3루 주자 아레나도도 홈으로 들어와 스코어는 6:4로 카디널스가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특히 이 과정에서 벌랜더가 연속 안타와 장타를 허용하며 급격히 무너진 장면이 결정적이었다. 자이언츠는 이어진 5회 공격에서 데버스의 좌월 솔로 홈런(비거리 123m)으로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결국 6:5로 역전패를 당했다. &lt;span&gt;&lt;/span&gt;&lt;/span&gt;경기 후반까지 이어진 추격 흐름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한 방이 나오지 않았고, 불펜 역시 흐름을 완전히 끊어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패배로 자이언츠는 &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산술적으로도 모두 사라졌다.&lt;/span&gt; 이정후는 이날 상대가 우완 선발임에도 선발에서 제외되며 최근 변화된 입지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9월 초 타율 0.500을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보였던 흐름은 급격히 식었고, 최근 9경기 타율 0.071이라는 극심한 슬럼프 속에 출전 기회도 줄어들고 있다. 또한 수비에서도 경쟁자인 드류 길버트의 중견수 수비 호수비로 현지 팬들도 이정후의 포지션 변화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현지에서는 코너 외야 이동 혹은 역할 재정립 필요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한편 저스틴 벌랜더는 이날 선발로 나와 4⅓이닝 6실점(4자책)으로 무너지며 시즌 11패째를 기록했다. 실점 과정 중 실책성 플레이 이후 격한 감정을 드러낸 장면이 중계에 포착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만큼 2025 시즌 전체를 볼 때, 벌랜더에게 팀 타선 지원 부족과 불운이 지독히 겹친 시즌임을 부인할 수 없다. 벌랜더는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즌 중반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지만, 결국은 스스로 해결책을 찾았고, 후반기에 반등에 성공했다. 자이언츠와의 계약이 '1년'이라 다음 시즌 거취 역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결국 이 경기는 자이언츠의 시즌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한 마운드, 결정력 부족, 그리고 선수 운용에 대한 고민까지, 모든 문제가 한 경기 안에 압축되어 드러난 패배였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2차전(9월 23일),&amp;nbsp;&lt;/b&gt;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자이언츠와 카디널스의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9:8로 자이언츠가 패배하였다. 선발은 자이언츠의 에이스 로건 웹과 카디널스의 안드레 팔란테가 맞붙었다. 카디널스는 1회 공격부터 활발한 타격을 보이며 선취점을 가져갔다. 1회, 도노반, 에레라, 벌레슨의 연속 안타로 3루 주자 도노반이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올렸고, 무사 1, 3루에서 아레나도의 타구가 병살타가 되면서, 3루 주자 에레라도 홈을 밟았고, 타자 주자와 1루 주자는 아웃처리되면서 2아웃. 그러나 눗바가 중전 2루타로 출루, 수제이시의 좌전 안타가 터지며 2루 주자인 눗바도 홈으로 들어오며 다시 한 점을 보태어 3:0으로 이닝이 마무리되었다. 자이언츠는 3회 공격에서 반격에 나섰다. 선두 타자 베일리가 좌전 안타, 코스는 볼넷으로 출루, 길버트의 중전 안타가 터지며 무사 만루의 찬스를 만들었고, 라모스가 타격한 공은 평범한 3루 땅볼이었는데, 공을 잡은 아레나도가 공을 홈으로 던져으나, 공이 바운드되어 굴절되면서 어이없는 방향으로 날아갔고, 2,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2득점, 타자 주자 라모스는 1루 출루, 1루 주자 길버트는 3루 진루. 데버스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1사 1, 3루의 이어진 찬스 상황에서 아다메스의 중전 적시타가 터지며, 1루 주자 라모스는 3루 진루, 3루 주자 길버트는 홈을 밟아 다시 한점 추격했고, 채프먼의 타석 때, 아다메스가 도루로 2루 진루, 채프먼이 중견수 플라이로 라모스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다른 주자 수비하는 틈을 타 아다메스는 3루로 진루하였다. 이제 2사 3루, 엘드리지가 볼넷으로 출루, 이정후의 중전 안타로 아다메스까지 홈을 밟아, 3회에 무려 5점을 추가하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 스코어는 3:5가 되었다. 오래간만에 연속 안타와 상대팀 실책에 의한 득점, 그리고 수비의 빈틈을 타 추가 진루까지 아주 좋은 흐름의 공격이었다. 또한 5회 공격에서 선두 타자 채프먼이 좌전 2루타로 출루, 엘드리지가 중견수 플라이, 이정후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베일리가 좌전 2루타를 터뜨리며 2루 주자 채프먼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코스의 중전 안타로 2루 주자인 베일리도 홈을 밟으며 2득점을 추가, 3:7로 점수 차를 벌렸고, 6회 공격에서는 라모스의 좌월 솔로포(비거리 127m)가 터지며 다시 한 점을 더 보태며 3:8까지 점수를 벌렸다. 하지만 문제는 또 불펜이었다. 웹이 6이닝까지 책임졌고, 7회에 좌완 불펜 조이 루케이시가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루케이시는 첫 타자인 워커에게 중전 2루타, 스캇 2세에게는 볼넷을 허용했고, 도노반을 삼진으로 잡았으나 에레라에게 좌중월 쓰리런(비거리 131m)을 얻어맞으며 3점을 내줘서 6:8까지 추격당했고, 벌레슨을 2루 땅볼로 처리한 후, 투수는 우완 스펜서 비벤스로 다시 교체되었다. 그러나, 급히 교체한 투수는 자이언츠에게 또 하나의 악수가 되었다. 비벤스는 첫 상대 타자인 아레나도에게 좌월 솔로 홈런(비거리 120m)을 얻어맞았고, 카디널스는 순식간에 7:8로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그리고 카디널스는 9회 공격에서 선두 타자로 나온 스캇 2세가 좌전 안타로 출루 후, 도노반의 우전 2루타로 홈을 밟았고, 벌레슨의 우전 안타로 도노반의 대주자였던 페르민이 홈으로 들어오며 기어이 9:8로 뒤집었고, 자이언츠는 마지막 공격에서 데버스가 2루 땅볼로 아웃된 후, 아다메스가 우전 2루타를 터뜨리며 마지막 불씨를 살렸지만, 채프먼과 플로레스가 연속 삼진으로 고개를 숙이며 역전패하였다. 5점 차 리드를 마지막 3이닝 동안 지키지 못한 패배였기에 충격은 더 컸다. 선발 투수였던 에이스 로건 웹은 경기 후 &amp;ldquo;자이언츠에서 뛴 4년 중 가장 답답한 시즌&amp;rdquo;이라고 말하며 팀 전체의 반복된 무기력을 지적했다. 현지에서는 밥 멜빈 감독의 거취 문제까지 본격적으로 거론됐다. 이정후 역시 압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시즌 타율은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들 중에서 팀 내 1위권이고 안타도 라모스에 이어 많지만, 1억 달러가 넘는 계약 규모와 팀의 기대치를 생각한다면 절대 만족스러울 수 없다. 결국 이 경기는 자이언츠가 왜 가을야구에 가지 못했는지를 그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선발이 버티고, 타선이 점수도 냈지만,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지 못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3차전(9월 24일), &lt;/b&gt;자이언츠가 홈인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카디널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3:4로 승리하며 겨우 시리즈 스윕은 막아냈다. 선발로는 자이언츠의 J.T. 브루베이커와 카디널스의 소니 그레이가 나섰다. 자이언츠는 2회 공격에서 슈미트가 좌전 2루타로 출루 후, 이정후가 초구를 타격해 좌중간 2루타를 만들었고, 슈미트가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그런데 타구 처리 과정에서 중견수 스캇 2세의 실책이 기록되면서 아쉽게도 이정후의 타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이어 코스와 키즈너의 볼넷으로 2사 만루의 추가 득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라모스의 3루수 땅볼로 이닝이 마무리되며 추가 점수는 기록하지 못했다. 카디널스는 3회 공격에서 파헤스는 삼진, 워커가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되었지만, 스캇 2세, 도노반, 에레라의 연속 안타가 터지며 2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곧바로 반격에 나선 자이언츠는 3회 공격에서 선두 타자로 나온 라파엘 데버스가 생애 최초의 스플래시 히트(Splash Heat, 오라클 파크의 우익수 뒤쪽 바다에 떨어지는 우월 홈런(비거리 120m))를 터뜨리며 다시 2:2로 균형을 맞췄다. 또한 4회 공격에서 선두 타자로 나온 코스가 우측 가장 먼 곳으로 가는 커다란 플라이 볼을 날렸는데, 카디널스의 우익수 워커가 잘 쫓아갔으나 포구하는 과정에서 볼을 떨어뜨리면서 코스는 2루 출루 후, 길버트의 2루 땅볼로 3루 진루, 키즈너가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코스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2:3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카디널스는 8회 공격에서 에레라와 벌레슨의 안타와 아레나도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따라붙으며 다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8회, 자이언츠의 공격에서 코스가 내야 안타로 출루, 길버트의 1루 땅볼로 2루까지 진루하였고, 키즈너의 중전 3루타로 홈을 밟으며 다시 3:4로 역전에 성공했고, 9회 트리스탄 벡이 선두 타자 파헤스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하였으나 다음 타자인 워커를 2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8회의 득점이 이날 경기의 결승점이 되었다. 이정후는 이날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이정후는 매번 득점권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는데 아쉽게도 득점에 기여하지는 못했다. 아쉬운 점은 2회 좌중간 2루타로 슈미트가 홈을 밟았지만, 카디널스의 중견수 스캇 2세의 실책이 기록되면서 타점으로 인정받지 못한 점이다. 그래도 전날 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장타가 다시 나왔다는 점은 긍정적이었다. 자이언츠는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상태였지만, 이 경기를 잡으며 다행히 홈에서 스윕패는 면했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카디널스와의 홈 시리즈를 마치고..&lt;/b&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3연전은 자이언츠의 2025 시즌 실패가 압축된 시리즈였다. 1차전은 벌랜더가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2차전은 8:3 리드를 불펜이 지켜내지 못하면서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다행스럽게도 3차전 승리로 홈에서의 스윕패만은 피할 수 있었다. 이정후는 1차전 결장 이후 2, 3차전에서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 시즌 막판 입지와 수비 포지션 논란, 기대치에 비해 부족한 생산력이라는 과제를 남겼다. 그리고 자이언츠 팀 전체로도 선발, 불펜, 타선의 운영이 모두 결정적인 순간에 엇박자를 냈다. 결국 이 시리즈는 '왜 자이언츠가 또 가을야구에 가지 못했는가'에 대한 답을 그대로 보여준 3연전이었다.&lt;/p&gt;</description>
      <author>dw-thirty30</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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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0 May 2026 16:09: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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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저스와의 원정 시리즈 - 출루와 득점 사이, 결정력에서 갈린 4연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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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data-ke-mobileStyle=&quot;widthOrigin&quot; data-filename=&quot;stadium-5460564_640.jpg&quot; data-origin-width=&quot;640&quot; data-origin-height=&quot;427&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diXoZt/dJMcagrQVaz/kih7cVo6bdYFDVGLuBANek/img.jp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diXoZt/dJMcagrQVaz/kih7cVo6bdYFDVGLuBANek/img.jp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diXoZt/dJMcagrQVaz/kih7cVo6bdYFDVGLuBANek/img.jp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diXoZt%2FdJMcagrQVaz%2Fkih7cVo6bdYFDVGLuBANek%2Fimg.jpg&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 alt=&quot;Dadgerstadium in Los angeles&quot; loading=&quot;lazy&quot; width=&quot;640&quot; height=&quot;427&quot; data-filename=&quot;stadium-5460564_640.jpg&quot; data-origin-width=&quot;640&quot; data-origin-height=&quot;427&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1차전(9월 18일),&amp;nbsp;&lt;/span&gt;&lt;/b&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원정 시리즈 첫 경기를 1:2로 패배하였다. 1차전은 자이언츠의 선발 로건 웹과 다저스의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1회 자이언츠 공격, 선두 타자 라모스는 유격수 땅볼, 데버스는 유격수 팝플라이 볼, 2사후, 아다메스와 채프먼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엘드리지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선취 득점의 기회를 놓쳤다. 그리고 4회 공격에서 채프먼이 볼넷을 얻어 출루, 엘드리지는 삼진, 슈미트의 타석에서 채프먼이 도루 실패로 아웃, 슈미트는 다시 볼넷으로 출루, 2사 1루에서 이정후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또 한 번의 찬스를 날렸다. &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다저스 선발 야마모토는 이날 평상시투구때보다 많은 6개의 볼넷을 허용했지만, 자이언츠는 볼넷으로 만든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 나갔다. 반면 야마모토는 폼이 잘 고정되지 않아(경기 후 야마모토의 인터뷰에서)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제구가 완벽하지 않았고, 볼넷을 여러 개 내주며 흔들렸지만, 위기 때마다 삼진과 범타를 이끌어내며 끝내 실점하지 않았다.&lt;span&gt; &lt;/span&gt;&lt;/span&gt;그러자 다저스 타선도 6회 집중력을 보여주며 득점에 성공했다. 6회 다저스의 공격, 선두 타자 로하스가 좌중간 안타로 출루, 로트버트가 3루수 땅볼로 출루하면서 1루 주자 로하스는 아웃, 오타니가 초구를 타격해 우전 2루타로 출루, 로트버트는 3루까지 진루, 1사 2, 3루에서 무키 베츠의 유격수 땅볼을 잡은 아다메스가 홈으로 빠른 송구를 했다. 공이 먼저 베일리의 글로브에 먼저 도착했으나 로트버트가 슬라이딩으로 홈으로 들어올 때, 베일리가 공을 글로브에서 빠뜨렸다. 득점 인정이고, 타자 주자 베츠도 세이프, 다음 타자 프리먼의 중전 안타로 2루 주자 오타니도 홈을 밟았고, 스코어는 0:2가 되었다. 결국 길었던 0의 행진은 6회 다저스 공격에서 깨졌다. 자이언츠도 7회 공격에서 반격에 나섰다. 선두 타자 이정후가 볼넷으로 출루하였고, 다음 타자인 베일리의 타석에서 코펙의 폭투가 나오며 이정후는 2루 진루, 그리고 베일리도 볼넷을 얻어내 출루, 길버트는 삼진 아웃, 여기서 다저스는 투수를 코펙에서 트레이넨으로 교체하며 흐름을 끊으려 했지만, 라모스도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 안타 없이 3개의 볼넷으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다. 타석에 데버스, 데버스는 3-2 풀카운트까지 갔고, 결국은 높은 볼을 잘 골라내며 다시 볼넷, 밀어내기로 3루 주자 이정후가 홈을 밟으며 한점 따라붙었으나, 자이언츠는 더 이상의 추가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1:2로 패배하였다. 자이언츠의 선발 &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letter-spacing: 0px;&quot;&gt;로건 웹은 7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은 다저스 마운드에 막혀 단 1안타에 그쳤다. 그나마 1득점을 할 수 있었던 건 볼넷 덕이었다.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결국 이날 승부를 가른 것은 장타가 아니라 한 이닝의 집중력 차이였다. 다저스는 3개의 안타를 6회에 집중시키며 2점을 뽑았고, 자이언츠는 1차전에서 안타 1개, 볼넷 10개를 얻어냈지만, 득점권에서 결정타를 끝내 만들지 못하면서 무기력하게 패배하였다. 이정후는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안타는 치지 못했고, 볼넷으로 출루하며 득점하였다. 이정후는 최근 무안타의 흐름을 끊어내지 못한 채 선반 기준 6경기 연속 침묵을 기록 중이다.&amp;nbsp;&lt;/span&gt;&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2차전 (9월 19일),&amp;nbsp;&lt;/b&gt;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자이언츠와 다저스의 시리즈 두번째 경기에서 자이언츠는 스코어 3:6으로 패배하였다. 선발투수는 자이언츠의 로비 레이와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의 맞대결이었다. 자이언츠는 1회 공격에서 선두 타자 라모스의 좌중월 솔로포(비거리 138m)로 선취 득점을 올리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그러나 다저스도 2회 공격에서 로하스가 좌월 솔로포(비거리 129m)를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자이언츠는 3회 공격에서 채프먼이 중전 2루타로 출루 후, 플로레스의 중전 안타로 홈을 밟으며 2:1로 앞서 나갔다. 실점은 했지만, 바로 추가점을 내며 리드를 잡았고, 게임의 초반은 자이언츠에게 좋은 흐름이었다. 그러나 다저스의 5회 공격에서 분위기는 완전히 뒤집혔다. 5회 로하스의 팝플라이 아웃 후, 파헤스가 좌전 안타로 출루, K. 에르난데스의 볼넷으로 파헤스는 2루 진루, 러싱의 삼진으로 2사, 1, 2루에서 오타니의 좌월 쓰리런포(비거리 118m)가 터졌고, 다음 타자인 베츠의&amp;nbsp; 백투백 홈런(좌중월 홈런, 비거리 130m)까지 터지며 단숨에 경기를 2:5로 뒤집었다. 또한 6회에는 로하스와 파헤스의 연속 2루타로 한 점을 더 보태며 쐐기를 박았다. 자이언츠가 7회 공격에서 아다메스가 우중간 2루타로 출루 후, 채프먼의 중전 안타로 한 점을 추격했지만 더 이상의 추가점을 내지 못하면서 최종 스코어 3:6으로 패배하였다. 2차전은 클레이튼 커쇼의 2008년부터 이어온 18년간의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라는 상징성이 크게 부각된 경기였다. 그러나 이날 커쇼는 4.1이닝 4안타 2자책 4볼넷 6개의 탈삼진으로 썩 안정적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커쇼는 필요한 순간 삼진으로 위기를 넘겼고, 경기 후에는 자신의 투구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꽉 찬 다저스타디움의 기립박수 속에 화려한 퇴장을 맞았다. &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다저스 원클럽맨의 화려한 퇴장이었다. 2006년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다저스의 지명을 받은 커쇼는 2008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18시즌 동안 다저스에서만 뛰며 473경기에 나와 2849이닝을 던지며 222승 96패 3045 탈삼진 평균자책점 2.54의 성적을 남겼다. 그리고 &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3차례의 사이영상(2011, 2013, 2014년)을 수상했고, 2014년에는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까지 올랐다. 자이언츠는 2차전에서 선취점을 뽑으며 좋은 시작을 했음에도 승리로 연결하지&amp;nbsp;&lt;/span&gt;못한 채 시리즈 연패에 빠졌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3차전 (9월 20일),&amp;nbsp;&lt;/b&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자이언츠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원정 시리즈 세 번째 경기에서 5:7로 패배하며 3연패에 빠져다. 선발로는 자이언츠의 덩카이웨이와 다저스의 타일러 글라스노우가 이름을 올렸다. 자이언츠의 1회 공격, 선두 타자 라모스가 우중간 안타로 출루, 데버스의 중견수 플라이 아웃 후, 아다메스의 좌전 안타, 채프먼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엘드리지가 좌전 2루타로 루상의 모든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그리고 이정후가 좌전 안타로 출루, 엘드리지는 3루 진루, 슈미트의 볼넷으로 다시 1사 만루를 만들었고, 베일리의 삼진으로 2사 만루에서 길버트의 볼넷으로 3루 주자 엘드리지가 홈을 밟으며 4:0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진 다저스의 공격, 프리먼이 사구로 출루 후, 먼시가 우중월 홈런포(비거리 123m)로 4:2로 따라붙었고, 4회 공격에서 콘포토가 좌중월 솔로 홈런(비거리 126m)을 터뜨리며 다시 1점을 보탰다. 오타니와 베츠는 연속 볼넷으로 출루 후, 프리먼의 우전 안타로 다시 1점을 더해 스코어 4:4로 동점이 되었다. 다저스는 또한 5회에는 에드먼의 좌월 솔로포(비거리 120m)로 1점을, 6회에는 오타니의 좌월 솔로 홈런(비거리 129m)으로 1점, 베츠와 T. 에르난데스의 안타로 1점을 추가했고, 자이언츠는 7회 공격에서 선두 타자로 나온 데버스가 우중월 솔로포(비거리 128m)를 터뜨리며&amp;nbsp; 1점을 더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최종 스코어 5:7, 자이언츠의 3연패다. &lt;/span&gt;3차전은 자이언츠가 1회부터 대량 득점으로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다저스 선발 글라스노우를 강하게 흔들며 초반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지만, &lt;span&gt;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선발 덩카이웨이가 4점이라는 리드를 안고도 1회부터 먼시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추격을 받았고, 4회부터 가동된 불펜조차도 다저스 중심타선의 파워를 끝내 감당하지 못했다.&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amp;nbsp;&lt;/span&gt;&lt;/span&gt;&lt;/span&gt;&lt;b&gt;4차전 (9월 21일), &lt;/b&gt;자이언츠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시리즈 스윕패를 간신히 면했다. 4차전은 자이언츠의 선발 트레버 맥도널드와 다저스의 에밋 시한의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되었다. 양 팀은 6회까지 단 한 점도 내지 못하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고, 특히 맥도널드는 빅리그 선발 데뷔전임에도 침착한 투구로 다저스 타선을 효과적으로 묶으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7회, 다저스 공격에서 맥도널드는 선두타자 먼시에게 볼넷을 내준 후, 파헤스와 콘포토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2루 주자 먼시가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진 무사 1, 2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이어받은 비벤스는 로하스를 투수 희생번트 아웃으로 잡고, 콜의 대타 에드먼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1루 베이스에서 잡은 엘드리지가 3루로 송구하여 3루 주자 파헤스를 잡는 더블플레이로 연결시키며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이 장면은 이날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은 결정적 수비였다. 흐름을 가져온 자이언츠는 8회 다저스 불펜을 공략하며 추격에 나섰다. 코스가 내야 안타, 길버트가 우전 안타로 출루하며, 무사 1, 3루의 득점 찬스를 만들었고, 키즈너의 대타 베일리가 우익선상 2루타로 3루 주자 코스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동점, 라모스가 우익수 플라이볼로 아웃, 데버스는 고의사구로 출루하면서 1사 만루에서 아다메스가 다저스의 불펜 블레이크 트라이넨과의 9구까지 가는 볼싸움 끝에 볼넷을 얻어내어 밀어내기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면서 2:1로 역전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다시 1사 만루의 찬스가 이어졌고, 채프먼의 타구는 유격수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땅볼이 되면서 아웃되었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3:1까지 달아났다. 이정후는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전날 멀티히트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며 다시 침묵했다.&lt;span&gt; &lt;/span&gt;&lt;/span&gt;이후 자이언츠는 루케이시와 워커가 8, 9회를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자이언츠 타선은 시한에게 7이닝 동안 단 1안타로 묶였지만, 불펜을 상대로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극을 완성했다. 결과적으로 한 번의 수비 집중력과 한 이닝의 응집력이 승부를 가른 경기였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다저스와의 원정 시리즈를 마치고..&lt;/b&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번 다저스 원정 4연전은 결과적으로 1승 3패, 흐름과 내용 등 모든 면에서 밀린 시리즈였다. 가장 큰 차이는 공격의 &amp;lsquo;결정력&amp;rsquo;이었다. 1차전에서 볼넷을 10개나 얻고도 찬스에서 침묵하며 단 1득점에 그쳤던 장면이 보여주듯, 자이언츠 타선은 시리즈 내내 출루는 만들어냈지만 이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힘이 부족했다. 반면 다저스는 적은 기회에서도 장타와 집중력을 통해 흐름을 확실히 가져갔다. 특히 오타니, 베츠, 프리먼, 먼시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의 파괴력은 시리즈 내내 차이를 만들어냈고, 심지어 하위타선도 돌아가며 터지면서 힘을 보탰다. 선발 마운드는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나온 실투와 장타 허용이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이정후는 3차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침묵을 깼지만, 4차전에서는 다시 무안타로 돌아서며 타격 흐름의 기복을 드러냈다. 팀 전체적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최근 흐름이 급격히 꺾였고, 결국 이번 시리즈는 겨우 버텼을 뿐, 게임을 가져오는 결정력은 턱없이 부족한 자이언츠의 현재를 그대로 보여준 시리즈였다.&lt;/p&gt;</description>
      <author>dw-thirty30</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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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5 May 2026 12:44:1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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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시리즈 - 잡아야 할 경기를 놓친 자이언츠, 벌랜더의 호투로 간신히 연패 탈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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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data-ke-mobileStyle=&quot;widthOrigin&quot; data-filename=&quot;lpiland-arizona-2521259.jpg&quot; data-origin-width=&quot;4194&quot; data-origin-height=&quot;2796&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XKRfc/dJMcajaP4g5/0g3tEaKJskmWtYq8BX0lvk/img.jp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XKRfc/dJMcajaP4g5/0g3tEaKJskmWtYq8BX0lvk/img.jp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XKRfc/dJMcajaP4g5/0g3tEaKJskmWtYq8BX0lvk/img.jp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XKRfc%2FdJMcajaP4g5%2F0g3tEaKJskmWtYq8BX0lvk%2Fimg.jpg&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 alt=&quot;Sedona, Arizona&quot; loading=&quot;lazy&quot; width=&quot;4194&quot; height=&quot;2796&quot; data-filename=&quot;lpiland-arizona-2521259.jpg&quot; data-origin-width=&quot;4194&quot; data-origin-height=&quot;2796&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1차전(9월 15일), &lt;/b&gt;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시리즈 첫 경기에서 자이언츠가 1:8로 패배하였다. 자이언츠의 선발 덩카이웨이는 4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자책으로 숫자만 보면 충분히 버텨낸 경기였지만, 경기 초반 수비에서 나온 견제 실책이 너무 뼈아팠다. 1회 다이아몬드백스의 공격, 선두 타자 페도모의 볼넷 이후 마르테에게 사구를 내준 상황에서, 캐롤과 모레노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지우는 듯했지만 알렉산더 타석에서 나온 패스트 볼로 2루 주자인 페도모가 3루까지 진루하였고, 2-2에서 1루로 던진 견제구가 어이없게 데버스의 머리 위로 날아가면서 3루 주자인 페도모가 홈으로 들어오며 선취점을 올렸다. 자이언츠 입장에서는 기록에 남는 실책 하나 이상의 충격이었고, 어렵게 끌고 가야 할 경기 흐름을 너무 일찍 내준 장면이었다. 자이언츠는 3회 공격에서 슈미트가 좌중월 솔로포(비거리 134m)를 터뜨리며 잠시 반격했지만, 그 한 방이 1차전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다이아몬드백스의 선발 잭 갈렌은 6이닝 2피안타 1볼넷 1자책 6개의 탈삼진으로 자이언츠 타선을 완전히 묶었고, 자이언츠는 경기 전체 안타가 단 2개에 그쳤다. 문제는 6회 다이아몬드백스의 공격이었다. 캐롤이 중전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모레노와 알렉산더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의 찬스를 잡은 다이아몬드백스는 바르가스의 우전 적시타로 3루 주자 캐롤과 2루 주자 모레노가 나란히 홈을 밟았고, 바르가스는 추가 진루를 시도하다 아웃. 1사 3루에서 토마스의 대타 롤러가 좌전 2루타로&amp;nbsp; 3루 주자인 알렉산더도 홈으로 불러들였다. 또다시 1사 2루, 맥캔이 좌월 투런 홈런(비거리 134m)을 터뜨리며 다시 2점을 보탰고, 맥카시를 2루수 실책으로 출루시킨 후, 페도모에게 좌중간 3루타를 허용하며 다시 1점을 헌납, 스코어는 1:7이 되었다. 다이아몬드백스의 흐름을 끊기 위해 롤러의 타석 때 마운드에 올린 조이 루케이시의 투입도 결과적으로 실패였다. 다이아몬드백스는 6회 한 이닝에 무려 10명의 타자들이 나와 폭발하면서 6득점을 올렸다. 이미 답답하게 버티던 경기가 이 이닝 들어 완전히 무너졌다.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이정후는 리드오프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여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1차전에서 자이언츠는 초반 어이없는 견제 실책과 지독한 빈타로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고, 경기 중반에 대량 실점하며 경기의 긴장감 자체가 사라졌다. 이날 자이언츠는 투수진도 무너졌지만, 한 경기 2개의 안타로는 투수가 아무리 잘 막아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정후를 비롯하여 자이언츠 타자들 모두 각성해야 한다.&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2차전(9월 16일), &lt;/b&gt;자이언츠가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5:6으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자이언츠의 우완 크리스탄 벡과 다이아몬드백스의 좌완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가 선발 맞대결을 벌였다.&amp;nbsp;자이언츠는 1회 공격에서 선두 타자 라모스가 중전 2루타로 출루, 데버스의 우전 안타로 3루까지 진루, 채프먼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라모스가 선취점을 올렸고, 2사 2루에서 플로레스가 우전 안타로 2루 주자 데버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다시 1득점을 더했고, 슈미트가 우중간 안타로 출루하며, 1루 주자인 플로레스는 2루로 진루 후, 엔카나시온의 우전 2루타가 터지며 1, 2루 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며 4:0의 리드를 잡았다. 원정에서 1회에 이렇게 크게 앞서 나가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였는데, 결과는 5:6 끝내기 패배. 초반 공격 전개는 이상적이었다. 상위 타선이 기회를 만들고 중심 타선이 연결했으며, 하위 타선까지 적시타를 보태면서 애리조나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하지만 그렇게 만든 4점 리드를 지키지 못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선발 크리스탄 벡은 2회 다이아몬드백스의 공격에서 모레노의 좌익선상 2루타, 알렉산더에 우전 안타를 내주며 1실점, 델 카스티요에게 우월 투런 홈런(비거리 121m)을 맞아 다시 2실점하여 스코어는 4:3이 되었다. 자이언츠는 3회 공격에서 플로레스가 좌중월 솔로포(비거리 132m)를 터뜨리며 다시 흐름으로 잡는 듯했으나, 이후 더 이상의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다이아몬드백스는 5회 공격에서 선두 타자로 나온 바르가스가 우전 안타로 출루, 맥카시의 희생번트로 2루로 진루했고, 페도모의 볼넷 출루 후, 마르테의 우전 안타로 2루 주자 바르가스가 홈으로 페도모는 3루 진루, 캐롤이 좌전 안타로 페도모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5:5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자이언츠의 9회 공격, 슈미트는 1루수 팝플라이 아웃, 엔카나시온은 삼진, 이정후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되며 루상에 진루조차 하지 못했다. 이제 다이아몬드백스의 마지막 공격, 선두 타자 캐롤이 중전 안타로 출루, 모레노의 볼넷으로 캐롤은 2루까지 진루, 알렉산더가 희생번트를 댔고, 투수 워커가 캐치해서 1루에 송구했다. 공이 간발의 차이로 먼저 도착했으나, 1루수 슈미트가 포구하는 과정에서 발이 베이스에서 살짝 떨어진 사이에 알렉산더가 베이스를 밟았고, 판정은 세이프가 되었다.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고, 다음 타자인 롤러가 1-2에서 4구를 타격했는데, 제대로 된 스윙이 아닌 겨우 베트를 같다 댄 모양새였다. 그러나 그 빗맞은 공이 내야 안타가 되면서 자이언츠에 끝내기 패배를 안겼다. 자이언츠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타선은 전체 안타 8개를 쳤으나 1회와 3회 이후에는 공격의 밀도가 급격히 떨어졌고, 불펜과 수비는 끝내 버티지 못했다.&lt;span&gt; &lt;/span&gt;&lt;/span&gt;이정후는 8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팀의 리드오프 역할을 하던 이정후는 타순이 8번까지 내려간 상황에서도 반등 계기를 만들지 못했고, 팀 역시 초반 대량 득점 이후 공격 집중력을 이어 가지 못했다. 경기 전체를 놓고 보면, 이 경기는 다이아몬드백스가 잘했다기보다 자이언츠가 스스로 놓친 경기라는 표현이 더 맞겠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3차전(9월 17일), &lt;/b&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자이언츠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연장 11회 접전 끝에 5:1로 승리하였고, 이는&amp;nbsp;&lt;/span&gt;&lt;/span&gt;연패의 흐름을 끊어낸 값진 승리였다. 무엇보다 선발 저스틴 벌랜더의 노련한 호투가 팀을 살렸다. 벌랜더는 7이닝 3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다이아몬드백스의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벌랜더는 다이아몬드백스의 4회 공격에서 한 번의 위기가 있었다. 선두 타자 페도모에게 우전 안타, 캐롤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모레노의 큼직한 중견수 플라이 볼로 페도모가 3루까지 진루, 알렉산더의 타석 때, 캐롤이 도루로 2루까지 진루하면서, 2사 2, 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알렉산더를 하이 패스트 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고, 이후에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시즌 중반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베테랑이 스스로 해법을 찾아냈다는 점이다. 한때 평균자책점이 4점대 중반까지 치솟으며 &amp;lsquo;이제는 한계가 온 것 아니냐&amp;rsquo;는 평가까지 받았지만, 불펜 피칭 과정에서 투구 각도와 구속 활용에 변화를 주며 반등의 실마리를 찾아냈다. 그 결과 9월 들어서는 사실상 전성기에 가까운 안정감을 되찾았고, 이날 경기까지 4경기 연속 1실점 이하라는 놀라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호투가 아닌, 경험과 집요함으로 만들어낸 반등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 자이언츠 타선은 9회까지 단 한 번도 3루를 밟지 못할 정도로 답답했다. 안타는 달랑, 1개뿐이었고 대부분의 이닝이 삼자범퇴로 끝났다. 결국 벌랜더의 무실점 역투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연장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11회 공격에서 그 답답하던 타선이 한 이닝에 모든 것을 쏟아냈다. 엘드리지 타석에서 패스트볼로 2루 주자 채프먼이 3루 진루, 엘드리지는 볼넷으로 출루 후 대주자 이정후로 교체, 엔카나시온의 중전 안타로 채프먼이 홈을 밟았고, 이정후는 2루 진루, 베일리의 내야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의 찬스에서 코스가 좌중간 2루타로 이정후와 엔카나시온 2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길버트가 삼진으로 아웃되고, 맥크레이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3루의 베일리가 홈을 밟았고, 데버스의 좌전 안타가 터지며 2루 주자 코스도 홈인하며 단숨에 5점을 뽑았다. 다이아몬드백스가 11회 마지막 공격에서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만회하는데 그치며, 최종 스코어 5:1로 자이언츠가 승리했다. 11회 득점 과정에서 이정후도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는데,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 여파로 선발에서 제외됐던 이정후를 11회 대주자로 내보내면서 결국 방망이가 아닌 발로 팀 승리에 기여하게 되었다. 하지만, 팀의 고액 연봉자인 이정후가 선발에서 제외된 데 이어 대주자로 쓰인 것은 이정후 개인에게는 굴욕적인 일이고, 팀으로서는 씁쓸한 일이다. &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과 시시떄때로 빠지는 슬럼프, 타순은 리드오프에서 8번까지 내려왔고.. 이정후, 계속 이런 식으로는 팀에서도, MLB에서도 살아남기 힘들다. 화려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팀의 베테랑 벌랜더가 지독히 승운도 없고, 힘들었던 이번 시즌 중에도 꾸준히 로테이션을 책임지며 돌파구를 찾아내려 애쓴 결과 후&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반기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 그리고 그는 &lt;span&gt;&quot;몇 안 되는 완벽했던 시즌도 있지만, 대부분은 어려움을 겪었다.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적응하며 돌파구를 찾는 것&quot;이라고 말했다. 벌랜더는 또한 자신 있게 2026 시즌에도 현역으로 뛰겠다고도 말했다. 이제 이정후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내야만 한다. 지금의 그저 그런 성적으로는 선발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lt;/span&gt;&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시리즈를 마치고.. &lt;/b&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이번 애리조나 원정 3연전은 자이언츠가 왜 시즌 막판까지 들쭉날쭉한 팀인지를 그대로 보여준 시리즈였다. 1차전은 수비 실책과 빈타, 2차전은 초반 5득점 리드를 지키지 못한 운영 실패로 내줬다. 즉, 두 패배 모두 단순한 전력 열세보다 자멸에 가까운 내용이었다는 점에서 더 뼈아프다. 특히 2차전은 원정에서 경기 초반에 5점을 뽑고도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는 점에서 시즌 전체를 돌아봐도 손꼽힐 만큼 아쉬운 경기였다. 반면 3차전은 벌랜더의 호투와 연장 11회에 집중력으로 가까스로 반등의 실마리를 만들었다. 그러나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보면, 타선의 기복과 수비 불안, 불펜의 불안정성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이정후 역시 1차전 볼넷 하나, 타순을 8번까지 내렸음에도 2차전 무안타, 3차전 선발 제외, 9월 초 반짝한 후에 끝없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팀에서 리드오프나 중심타선으로 생각한 선수다. 그런 선수의 성적이 이러하니 팀의 성적도 좋을 수가 없다. 이정후의 반등, &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남은 일정에서 연승 흐름을 만들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바람직한 방법이라는 생각이다.&lt;/span&gt;&lt;/p&gt;</description>
      <author>dw-thirty30</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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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0 Apr 2026 16:35:1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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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저스와의 홈 3연전 - 끝내기 만루홈런의 열기, 그리고 연이은 두 번의 완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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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data-ke-mobileStyle=&quot;widthOrigin&quot; data-filename=&quot;monicavolpin-san-francisco-5050891 (1).jpg&quot; data-origin-width=&quot;3456&quot; data-origin-height=&quot;5184&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cctVs9/dJMcabRmKvp/vMxE2vEVTmojI5fwCDAhO1/img.jp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cctVs9/dJMcabRmKvp/vMxE2vEVTmojI5fwCDAhO1/img.jp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cctVs9/dJMcabRmKvp/vMxE2vEVTmojI5fwCDAhO1/img.jp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cctVs9%2FdJMcabRmKvp%2FvMxE2vEVTmojI5fwCDAhO1%2Fimg.jpg&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 alt=&quot;San Francisco downtown&quot; loading=&quot;lazy&quot; width=&quot;3456&quot; height=&quot;5184&quot; data-filename=&quot;monicavolpin-san-francisco-5050891 (1).jpg&quot; data-origin-width=&quot;3456&quot; data-origin-height=&quot;5184&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1차전(9월 12일),&amp;nbsp;&lt;/b&gt;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1:5로 자이언츠가 승리하였다. 선발 맞대결은 저스틴 벌랜더와 야마모토 요시노부였고, 경기 초반 흐름은 분명 다저스 쪽으로 기울 수 있는 양상이었다. &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야마모토는 위력적인 구위로 자이언츠 타선을 길게 묶었고, 자이언츠는 1회 공격에서 데버스의 볼넷과 아다메스의 좌중간 2루타로 선취점을 얻었지만 이후 추가점을 쉽게 만들지 못했다. &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반면 벌랜더는 7이닝 1실점 호투로 버텼다. 7회 다저스 공격, 벌랜더가 선두 타자로 나온 마이클 콘포토에게 중월 솔로 홈런(비거리 128m)을 맞으며 1:1 동점을 허용했고, 다행히도 파헤스와 에드먼을 외야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하며 2아웃을 잡았다. 그러나 로트버트에게 좌전 2루타로 맞고, 다음 타자 오타니를 고의사구로 출루시키며, 2사 1, 2루의 위기를 맞은 벌랜더는 후속 타자인 무키 베츠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으며 추가점수는 허용치 않았다. 자이언츠 선발, 저스틴 벌랜더는 콘포토에게 동점 솔로포는 맞았지만, 무너지지 않았고, 침착하게 마지막 아웃카운트까지 처리하고, 조이 루케이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자이언츠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마토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 데버스의 우전 안타와 아다메스가 얻어낸 고의사구로 1사 만루의 끝내기 기회를 잡았지만, 플로레스의 짧은 희생 플라이와 앤디 파헤스의 정확한 홈 송구로 인해 3루 주자 맥크레이가 홈에서 아웃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고, 경기는 연장 승부치기로 넘어갔다. &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그리고 10회 마운드를 이어받은 자이언츠의 우완 요엘 페게로는 오타니를 고의사구로 내보내 1루를 채운 후, 무키 베츠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고, 태그업 후 3루 진루를 시도한 2루 주자 로트버트를 &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맥크레이의 빠르고 정확한 송구로 3루에서 잡으며 2아웃, 다음 타자인 프리먼은 유격수 땅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제 자이언츠의 공격, 채프먼의 2루 땅볼로 2루 주자 코스가 3루 진루, 이정후가 바뀐 투수 스캇을 상대로 &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풀카운트 끝에 끈질기게 볼넷을 골라냈고, 슈미트가 고의4구로 걸어 나가 1사 만루상황, 여기서 패트릭 베일리가 태너 스캇의 높은 포심을 받아쳐 좌월 끝내기 만루홈런(비거리 127m)을 터뜨리며 팬들로 꽉 찬 오라클 파크를 뒤흔들었다. 경기 내용만 놓고 보면 야마모토의 압도적인 투구, 벌랜더의 노련한 경기 운영, 연장 승부, 끝내기 그랜드슬램까지 모든 요소가 들어간 명승부였다. 더불어 벌랜더는 이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 20년을 채웠고, 그 상징적인 날에 팀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는 점으로 기억 속에 자리하게 됐다.&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lt;b&gt;2차전(9월 13일),&lt;/b&gt; &lt;/span&gt;자이언츠가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홈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전날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3:7로 패배하였다. 선발 투수로 자이언츠는 우완 로건 웹, 다저스는 좌완 클레이튼 커쇼가 이름을 올렸다. 시작은 전날 극적인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는 듯 나쁘지 않았다. 1회 다저스는 오타니의 내야 안타와 프리먼의 좌익선상 안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올렸고, 자이언츠는 바로 반격에 나섰다. 1회 공격에서 라모스가 좌전 안타, 데버스는 볼넷으로 출루, 아다메스의 좌중간 안타로 2루 주자 라모스가 홈을 밟으며 1:1 동점을, 그리고 중견수 실책으로 아다메스와 데버스도 추가진루에 성공하여, 무사 2,3루가 되었다. 4번 타자 채프먼은 초구를 타격해 좌전 안타를 만들면서 3루 주자 데버스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1:2로 바로 역전에 성공, 플로레스의 삼진 후, 슈미트가 볼넷으로 출루, 엔카나시온이 3루 땅볼로 출루하면서, 3루 주자 아다메스 홈인, 1루 주자 슈미트는 아웃, 채프먼은 3루까지 진루, 그리고 2사 1, 3루에서 마토스가 우전 안타로 채프먼을 홈으로 불러들여, 스코어 1:4로 클레이튼 커쇼를 시작과 함께 흔들었다.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홈경기에서 다저스를 상대로 1회부터 4점을 뽑았다는 점만 보면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오는 듯했지만, 문제는 리드를 지키는 힘이었다.&lt;span&gt; 자이언츠 선발 로건 웹은 3회 선두 타자로 나온 오타니에게 중월 솔로포(비거리 146m)를 허용했고, 베츠가 좌중간 안타로 출루 후, 프리먼과 먼시를 삼진으로 잡았으나 T. 에르난데스에게 좌전 2루타를 맞고, 한 점을 더 내주면서 스코어는 4:3이 되었다. 웹은 5회 다저스 공격에서 급격히 흔들렸다. 베츠와 먼시에게 볼넷을 내줬고, 프리먼에게 우전 안타, T. 에르난데스에게 중전 2루타를 허용하며 2실점, 콘포토의 희생 플라이로 다시 1실점, 그 이후에도 볼넷과 연속 안타로 3실점하며 5회에만 6실점하였다. 웹이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계속 출루를 허용하자 벤치에서는 우완 불펜 호세 부토를 올렸으나, 기세가 오른 다저스 타선을 막지 못했고, 좌완 불펜인 맷 게이지까지 올려서야 세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을 수 있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실점 후의 공격에서 자이언츠도 반격에 나섰다는 거다. 선두 타자로 나온 채프먼이 좌전 2루타로 출루, 엔카나시온의 좌전 2루타로 홈을 밟으며 1점을 추격했고, 마토스의 볼넷 후, 베일리가 우전 2루타로 엔카나시온과 마토스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2득점, 9:7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점수를 낸 직후 6회, 폭투와 연속 적시타, 장타 허용이 겹치며 다저스 타선이 완전히 폭발했고, 자이언츠는 끝내 불펜 소모만 커진 채 무너졌다. 다저스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도 오타니와 프리먼의 안타로 1점을 더 보태며 최종 스코어 13:7로 자이언츠에게 패배를 안겼다. 이날&amp;nbsp; 자이언츠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lt;span&gt;타선은 경기 초반에 빅이닝을 만들며 기선을 잡았고, 5회 추가점까지 냈음에도 폭발한 다저스 타선의 흐름을 끊지 못했고, 폭투와 실책까지 헌납하며 경기를 무기력하게 내줬다. 특히 오타니의 49호 홈런, 다저스 타선의 집중력, 그리고 자이언츠 마운드의 붕괴가 뚜렷하게 대비되면서 전날의 짜릿한 승리가 하루 만에 크게 퇴색한 경기였다. &lt;/span&gt;&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lt;b&gt;3차전(9월 14일),&lt;/b&gt;&amp;nbsp;&lt;/span&gt;자이언츠는 홈인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홈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10:2로 패배하였다. 시리즈의 향방이 걸린 3차전을 이기기 위해서는 선발인 로비 레이가 &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버텨줘야 했지만, 이날은 초반부터 제구와 경기 운영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다저스가 2회 공격에서 프리먼의 우전 안타와 콜과 로하스의 연속 볼넷, 그리고 K. 에르난데스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바로 이은 자이언츠의 공격에서 선두 타자 이정후가 사구로 출루, 플로레스의 중전 안타로 2루 진루, 슈미트의 타석 때, 폭투로 3루 진루 후, 슈미트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홈을 밟으며 1:1로 균형을 맞췄다. 다저스는 3회에도 베츠가 우전 안타로 출루, T. 에르난데스의 좌전 안타로 2루 진루, 프리먼의 중견수 플라이로 3루 진루 후 에드먼의 3루수 땅볼로 홈을 밟아 추가점수를 내며 리드를 잡았다. 다저스의 5회 공격, &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선발 레이가 볼넷과 연속 안타 허용으로 1실점 하자, 자이언츠 벤치는 우완 불펜 요엘 페게로를 올려 흐름을 끊고자 했으나, 페게로 또한 에드먼에게 볼넷, 콘포토에게 우중간 안타 허용으로 주자 2명이 홈을 밟았고, 심지어 투수 보크까지 나오면서 3루 주자 에드먼도 홈으로 들어오며 다시 1실점하며 스코어가 6:1이 되었고, 이날 경기는 사실상 5회에 승부가 갈렸다. 다저스는 &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이후에도 6회 2점, 8, 9회에 각각 1점씩 꾸준히 점수를 더했고, &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자이언츠는 8회 공격에서 데버스가 볼넷으로 출루하여 아다메스의 좌중간 안타로 2루 진루, 플로레스의 좌전 적시타로 홈을 밟으며&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 한 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이날 이정후는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사구로 출루한 후, 득점까지 올렸지만, 이후 타석에서는 결정적인 반등을 만들지 못했고 8회 1사 1, 2루 찬스에서도 좌익수 플라이로 맥없이 물러났다. 전날 난타전 패배와는 또 다른 의미의 완패였다. 2차전이 서로 점수를 주고받다 마운드가 버틴 쪽이 이긴 경기였다면, 3차전에서는 다저스 타선이 18안타로 폭발했고, 선발 타일러 글라스노우는 6.2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자이언츠 타선을 틀어막았다. 한마디로 완벽한 투타 밸런스!!&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다저스와의 홈 시리즈를 마치고..&amp;nbsp;&lt;/span&gt;&lt;/b&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첫 경기를 그렇게 극적으로 가져오고도 시리즈를 내준 점이 가장 아쉽다. 1차전은 벌랜더의 상징적인 호투와 베일리의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분위기를 최고조까지 끌어올렸지만, 2, 3차전에서 자이언츠는 다저스 타선을 감당하지 못했다. 특히 두 경기 연속 선발과 불펜이 함께 흔들리며 경기 중반 이후 흐름을 통째로 내준 것이 컸다. 2차전에서 초반 4득점과 중반에 실점 후 바로 3점을 추격하기도 했지만, 그 후 폭투까지 나오며 추격이 무색하리만치 점수를 쉽게 내줬다. 3차전은 자이언츠 타선이 다저스 선발 타일러 글라스노우에게 완전히 막혀 출구를 찾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결정력보다 실점 관리의 실패가 더 크게 남는 경기였다. 1차전의 극적인 승리와 홈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그 기세를 시리즈 끝까지 이어갔어야 했는데, 자이언츠는 그러지 못했고, 결국 다저스와의 홈 시리즈는 다저스 타선의 압박감과 자이언츠 마운드의 불안이 더 선명하게 남은 대결로 남게 됐다.&lt;/span&gt;&lt;/p&gt;</description>
      <author>dw-thirty30</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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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4 Apr 2026 15:33:1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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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라클 파크에서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리즈-스윕은 놓쳤지만.. 위닝 달성!!</title>
      <link>https://dw-thirty30.tistory.com/45</link>
      <description>&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data-ke-mobileStyle=&quot;widthOrigin&quot; data-filename=&quot;tyronebeall-san-francisco-4967536 (1).jpg&quot; data-origin-width=&quot;5184&quot; data-origin-height=&quot;3456&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blPmCj/dJMcahYfidE/WWMXKU3pXkVwrTUBfE7FPK/img.jp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blPmCj/dJMcahYfidE/WWMXKU3pXkVwrTUBfE7FPK/img.jp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blPmCj/dJMcahYfidE/WWMXKU3pXkVwrTUBfE7FPK/img.jp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lPmCj%2FdJMcahYfidE%2FWWMXKU3pXkVwrTUBfE7FPK%2Fimg.jpg&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 alt=&quot;San Francisco Winery&quot; loading=&quot;lazy&quot; width=&quot;5184&quot; height=&quot;3456&quot; data-filename=&quot;tyronebeall-san-francisco-4967536 (1).jpg&quot; data-origin-width=&quot;5184&quot; data-origin-height=&quot;3456&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1차전(9월 8일), &lt;/b&gt;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인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5:11로 승리하였다. 초반 흐름은 쉽지 않았다. 선발 투수는 자이언츠의 에이스 로건 웹, 다이아몬드백스는 나빌 크리스맷을 내세웠다. 2회 다이아몬드백스의 공격, 선두 타자인 모레노가 볼넷으로 출루, 알렉산더의 투수 땅볼로 2루까지 진루, 토마스가 다시 볼넷으로 출루, 2사 1, 2루에서 바르가스가 타격한 공을 2루수 코스가 앞으로 전진하며 백핸드로 잡으려다 놓치면서 출루, 2사 만루가 되었다. 여기서 맥카시가 우전 적시 3루타를 터뜨리며 모든 주자를 불러들이며 대거 3득점하였다. 로건 웹이 2회 들어와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 허용으로 출루시켰던 주자들이 수비에서 나온 실책과 적시타를 묶어 모두 홈을 밟으며 자이언츠는 순식간에 끌려가는 처지가 됐다. 하지만 이날 자이언츠 타선은 초반 열세에 전혀 주눅 들지 않았다. 선두 타자 채프먼이 우전 안타로 출루, 길버트의 2루수 땅볼로 채프먼 아웃, 길버트 1루 출루 후, 이정후가 나빌 크리스맷의 낮은 커브를 걷어 올려 우월 투런 홈런(비거리 116m)을 터뜨리며 단숨에 추격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한 방은 단순한 득점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팀이 초반 완전히 무너질 수 있는 흐름을 붙잡아 세운 한 방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3회 다이아몬드백스의 공격,&amp;nbsp;마르테, 모레노 그리고 알렉산더의 안타로 마르테가 홈을 밟아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이어진 자이언츠의 공격, 선두 타자 데버스의 볼넷 출루 후, 스미스가 우월 투런 홈런(비거리 133m)을 터뜨리며 4:4 동점을 만들었고,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팽팽하던 승부를 완전히 자이언츠 쪽으로 끌어 온 장면은 6회에 나왔다. 선두 타자 채프먼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 길버트의 대타 마토스가 볼넷으로 출루, 무사 1, 2루에서 이정후가 초구에 기습 번트 안타를 만들어내며 상대 내야와 배터리를 흔들었고, 이 출루가 대량 득점의 출발점이 됐다. 이어 코스의 2타점 2루타, 베일리의 희생플라이, 라모스의 좌월 투런 홈런(비거리 140m)까지 터지며 5득점, 자이언츠는 단숨에 승부를 갈랐다. 그리고, 7회에 채프먼의 좌월 솔로 홈런(비거리 128m), 8회엔 베일리의 우월 솔로 홈런(비거리 112m)까지 더해지며 이날 자이언츠는 무려 5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다이아몬드백스의 모레노가 8회 공격에서 좌월 솔로포(비거리 124m)를 터뜨리며 추격했지만, 승부는 이미 자이언츠 쪽으로 넘어온 이후였다. 자이언츠 선발 로건 웹은 실점이 있었지만 끝내 6이닝을 소화하며 버텼고, 타선 또한 초반 열세를 단숨에 뒤집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이정후는 홈런, 안타, 번트 안타까지 모두 보여주며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공격의 중심에 섰다. 단순히 성적만 좋았던 것이 아니라, 경기 흐름을 뒤집는 가장 결정적인 장면마다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존재감이 더 크게 느껴진 경기였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2차전(9월 9일),&lt;/b&gt;&amp;nbsp;자이언츠가 홈인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리즈 2번째 경기에서 3:5로 승리하였다. 2차전은 전날처럼 화끈한 장타전은 아니었지만, 경기 초반 주도권을 먼저 잡고 중후반 흔들리는 구간을 버텨내며 지켜낸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자이언츠의 1회 공격, 라모스와 데버스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 무사 1, 2루에서 아다메스가 좌월 쓰리런 홈런(비거리 127m)을 터뜨리며 단숨에 3점을 선취했다. 무엇보다도 다이아몬드백스의 선발 잭 갤런을 상대로 경기 시작과 함께 주도권을 잡았다는 점이 컸다. 또한 4회 공격에서 선두 타자 채프먼이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 후, 이정후가 풀카운트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우중간 쪽에 짧은 안타로 출루하였고, 슈미트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3루 주자 채프먼을 불러들이며, 0:4의 스코어를 만들며 앞서 나갔다. 다이아몬드백스는 5회 공격에서 타와와 롤러의 연속 2루타로 한 점을&amp;nbsp;따라붙었고, 바로사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 2:4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자이언츠도 보고만 있지는 않았다. 이어진 5회 공격에서 선두 타자로 나온 베일리가 우월 솔로 홈런(비거리 114m)을 쏘아 올리며 다시 한점 달아났다. 6회에는 불펜이 다이아몬드백스에게 1점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그 이후에는 수비 집중력을 바탕으로 리드를 지켜내며 최종 스코어 3:5로 승리하였다.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이정후는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3타수 1안타를 기록, 전날의 맹타를 그대로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중요한 순간 출루하며 공격 흐름을 이어주는 역할을 했다. 1차전처럼 장타와 폭발력이 돋보인 경기는 아니었지만, 초반 결정력과 후반의 버티기로 경기를 가져왔고, 자이언츠는 이 승리로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시리즈 우위를 달성했다.&amp;nbsp;&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3차전(9월 10일),&lt;/b&gt;&amp;nbsp;자이언츠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5:3으로 패배하였다. 앞선 두 경기에서 타선이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던 것과 달리, 이날은 경기 시작부터 다이아몬드백스 쪽으로 흐름이 기울었다. 선발인 카슨&amp;nbsp;시모어가 1회 선두 타자 페도모에게 우월 솔로 홈런(비거리 110m)을 허용한 데 이어, 2회에는 알렉산더, 토마스, 타와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다시 한 점을 내줬고, 이후에도 안타, 희생 플라이, 볼넷 등을 내주며 2점을 더 허용하며 4:0의 스코어가 되었다. 타선 또한 다이아몬드백스의 좌완 선발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좀처럼 돌파구를 만들지 못하면서 끌려가는 경기를 해야했다. 다이아몬드백스는 6회 공격에서 타와의 내야 안타와 맥카시의 중전 2루타로 한 점을 추가, 5:0으로 앞서갔고, 자이언츠는 8회가 되어서야 반격에 나섰다. 8회 2사, 베일리가 좌전 안타, 라모스가 내야 안타로 출루하자 다이아몬드백스 벤치는 투수를 제이크 우드포드에서 앤드류 살프랭크로 교체하며 흐름을 끊어보려 했으나, 데버스가 중전 2루타를 뽑아내며, 2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 이날의 첫 득점을 올리며 마지막 반격의 불씨를 살렸고, 9회 공격에서 채프먼의 볼넷 출루 후, 슈미트의 2루타로 1사 2, 3루의 마지막 찬스를 잡은 자이언츠는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이정후가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고, 그 사이 3루 주자인 채프먼이 홈을 밟아 한 점을 추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최종 스코어는 5:3. 자이언츠 타선이 완전히 침묵한 것은 아니지만,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한 방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 아쉬웠다. 그래도 경기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고 점수 차를 좁힌 점은 나쁘지 않았으나, 초반 실점과 중반 무기력한 공격이 너무 크게 작용한 경기였다.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내야 땅볼로 물러났고, 이후 타석에서도 계속 땅볼 타구를 생산하며 타격 리듬을 살리지 못하고 4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는데, 특히 9회 마지막 추격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점이 팀에도 이정후 개인에게도 정말 아쉬웠다.&amp;nbsp;&lt;/span&gt;&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시리즈를 마치고..&lt;/b&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자이언츠가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하며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특히 1,2차전은 최근 살아난 타선의 힘이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홈런으로 단숨에 분위기를 바꾸고, 한 번 잡은 흐름을 길게 이어가는 모습은 시즌 중반 답답했던 공격과는 분명 다른 결이었다. 이정후는 1차전 3안타 1홈런, 2차전 안타, 3차전은 무안타였지만 시리즈 전체로 보면 공격 흐름의 중심축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다만 3차전 패배에서 보였듯이, 선발이 초반부터 흔들릴 때 경기를 다시 가져오는 힘은 아직 완전히 안정됐다고 보긴 어렵다. 중심 타선의 장타력, 하위 타선의 연결, 그리고 이정후의 활력까지 맞물릴 때 자이언츠는 생각보다 훨씬 까다로운 팀이 된다. 이번 3연전은 스윕에는 비록 실패했지만, 시리즈 전체로 보면 자이언츠가 분명 더 좋은 흐름을 만든 3연전이었다.&lt;/p&gt;</description>
      <author>dw-thirty30</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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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5 Apr 2026 12:58:5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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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부시 스타디움에서의 원정 3연전-1차전 완승, 그리고 잡을 수 있었던 두 경기.. 뼈아픈 루징으로 마무리</title>
      <link>https://dw-thirty30.tistory.com/44</link>
      <description>&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data-ke-mobileStyle=&quot;widthOrigin&quot; data-filename=&quot;St, Louise ball park-.jpg&quot; data-origin-width=&quot;640&quot; data-origin-height=&quot;48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cln9R2/dJMcaflLNAW/p6Knx9G8KeP8U9RQDfinI1/img.jp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cln9R2/dJMcaflLNAW/p6Knx9G8KeP8U9RQDfinI1/img.jp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cln9R2/dJMcaflLNAW/p6Knx9G8KeP8U9RQDfinI1/img.jp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cln9R2%2FdJMcaflLNAW%2Fp6Knx9G8KeP8U9RQDfinI1%2Fimg.jpg&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 alt=&quot;Busch Stadium&quot; loading=&quot;lazy&quot; width=&quot;640&quot; height=&quot;480&quot; data-filename=&quot;St, Louise ball park-.jpg&quot; data-origin-width=&quot;640&quot; data-origin-height=&quot;480&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1차전(9월 5일),&amp;nbsp;&lt;/b&gt;미주리주 세이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자이언츠가 8:2로 크게 승리하였다. 선발 투수는 자이언츠의 우완 카슨 시모어와 카디널스의 우완 마이클 맥그리비가 이름을 올렸다. 1차전은 경기 초반부터 자이언츠 타선의 장타력이 폭발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 경기였다. 자이언츠는 1회 공격에서 데버스가 중월 홈런(비거리 133m), 아다메스가 좌중월 홈런(비거리 128m)으로 백투백 홈런을 터뜨리며 카디널스 선발 마이클 맥그리비를 강하게 압박했다. 경기 초반 원정팀이 가장 바라는 흐름이 그대로 만들어졌고, 선발 카슨 시모어도 이 리드를 안고 한결 편안하게 마운드를 운영할 수 있었다. 그리고 4회 공격에서 타선이 다시 한번 집중력을 보여줬다. 선두 타자로 나온 이정후가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슈미트의 좌익선상 2루타로 이정후는 3루 진루, 길버트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이정후는 홈으로, 슈미트는 3루 진루, 베일리의 좌전 안타로 슈미트도 홈을 밟으며 스코어는 4:0이 되었다. 여기에 라모스도 내야 안타로 출루, 베일리는&amp;nbsp; 2루 진루, 데버스가 우중간 안타를 터뜨리며 2루 주자 베일리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라모스는 3루까지 진루, 아다메스의 3루 땅볼로 라모스까지 홈으로 들어왔다. 4회에 무려 8명의 자이언츠 타자가 타석에 들어섰고, 5개의 안타와 희생플라이로 4득점에 성공했다. 카디널스는 5회 공격에서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크룩스가 내야안타로 출루, 수제이시의 진루타로 2루 진루, 스캇 2세의 적시타로 크룩스가 홈을 밟으며 이날 경기의 첫 득점을 올렸다. 자이언츠는 7회, 이정후의 발과 타격이 함께 빛난 장면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채프먼이 중전 안타로 출루, 이정후는 우익선상 3루타로 채프먼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슈미트의 좌전 안타로 3루 주자 이정후도 홈을 밟아 스코어는 8:1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이정후의&amp;nbsp;&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빠른 타구 판단과 과감한 주루가 돋보였고, 이 타석 하나만으로도 이날 이정후의 컨디션이 얼마나 올라와 있는지를 확실히 보여줬다. 카디널스는 8회 에레라가 좌중월 솔로포(비거리 132m)를 터뜨리며 1점을 추가하였으나&amp;nbsp;&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이미 경기의 균형은 크게 기운 뒤였다. 결국 자이언츠는 장타 두 방으로 경기 문을 열고, 중반 대량 득점으로 격차를 벌린 뒤, 후반 이정후의 3루타로 승부를 굳히며 8:2 완승을 거뒀다. 이정후는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아다메스와 데버스의 홈런포, 그리고 중하위 타선의 연쇄적인 집중력까지 더해지며 팀 전체가 살아난 경기였다. 최근 상승세가 우연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 내용과 결과가 모두 만족스러웠던 승리였다. &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2차전(9월 6일),&lt;/b&gt; 자이언츠가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하였다. 2차전은 자이언츠의 선발 저스틴 벌랜더의 호투가 마지막 한 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허무하게 날아간 경기였다. 경기 초반 자이언츠 타선은 카디널스의 선발 안드레 팔란테를 상대로 꾸준히 출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해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자이언츠는 3회 공격에서 2사 후, 이정후가 좌전 안타로 출루, 데버스의 볼넷과 상대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선취 득점 기회를 놓쳤다. 자이언츠 타선은 4회 공격에서 마침내 균형을 깼다. 스미스와 채프먼의 연속 안타로 만든 찬스에서 슈미트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스미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먼저 1점을 올렸고, 이어 길버트가 좌전 2루타를 터뜨리며 3루 주자 채프먼도 홈을 밟으며 한 점을 더 보태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많은 점수를 뽑아내진 못했지만, 흐름상으로는 자이언츠가 선발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한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벌랜더의 투구가 인상적이었다. 벌랜더는 6이닝 동안 단 3피안타, 6탈삼진, 무자책으로 카디널스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구위와 제구 모두 안정적이었고, 불필요한 출루를 최소화하면서 베테랑다운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직구와 변화구의 높낮이 조절이 좋았고, 카디널스 타선이 쉽게 정타를 만들지 못하면서 경기 후반까지 자이언츠가 주도권을 유지했다. 이정후 역시 리드오프로 나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이어갔다. 이정후는 8회 자이언츠 공격에서 선두 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로 출루, 데버스와 아다메스가 모두 플라이 볼로 아웃, 스미스의 중전 안타로 3루까지 진루하며 추가 득점의 발판까지 마련했지만, 채프먼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이 한 점이 더 있었더라면 경기 양상은 완전히 달라졌을 가능성이 컸다. 결국 문제는 9회 카디널스의 공격, &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2점 차 리드를 안고 등판한 마무리 라이언 워커가 고먼과 윈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크룩스에게 사구로 내주면서&amp;nbsp;&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순식간에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고, 분위기가 급격히 바뀌었다. &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이어 수제이시에게 중전 적시타, 조던 워커에게 좌전 2루타를 허용, 3명의 주자가 홈을 밟으며 순식간에 경기가 뒤집혔고, 자이언츠는 다 잡았던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 벌랜더의 호투, 이정후의 멀티히트, 중반까지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모두 마지막 이닝의 붕괴로 날아간 셈이었다. 최근 상승 흐름 속에서도 불펜이 언제든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약점이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고, 특히 타선이 중간중간 추가점을 뽑아내지 못한 부분 역시 뼈아팠다. 이날 선발인 저스틴 벌랜더는 6개의 탈삼진으로 메이저리그 역대 통산 3,536 탈삼진을 기록하여&amp;nbsp;&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lt;span&gt;게일로드 페리(3,534)를 제치고 &lt;/span&gt;메이저리그 통산 탈삼진 단독 8위에 올랐다. 이런 기쁜 날, 9회 역전 패배라니...&amp;nbsp;&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잘 던진 선발의 승리를 무참히 날렸고, 6연승 문턱에서 멈춰 선 패배였다는 점에서 결과 이상의 허탈감이 남는 경기였다.&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3차전(9월 7일), &lt;/b&gt;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미주리주 세이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리즈 마지막경기에서 3:4로 패배하였다. 카디널스와의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는, 중반까지는 팽팽하게 버티던 흐름이 5회, 한 이닝의 급격한 붕괴로 무너졌고, 이후 뒤늦은 추격에도 끝내 한 점을 뒤집지 못한 경기였다. 선발 덩카이웨이는 초반 4이닝까지는 투구 수가 적지는 않았지만, 삼진을 잡아내며 실점 없이 비교적 잘 버텼다. 그러나 5회, 갑자기 제구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워커, 처치, 페르민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를 자초했고, &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눗바와 에레라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순식간에 균형이 무너졌다. &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이어 고먼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줄 때까지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면서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그동안 버텨온 흐름이 한순간에 0:4로 벌어졌고, 덩카이웨이는 결국 5회를 마치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래도 자이언츠는 그대로 물러나지는 않았다. 6회 들어 반격이 시작됐다. &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길버트와 키즈너의 볼넷으로 만든 기회에서 데버스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길버트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아다메스의 타석 때, 폭투가 나오며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추가 진루, &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아다메스는 볼넷으로 출루하였다. 1사 만루의 득점 찬스에서 스미스와 채프먼의 연속 적시타로 키즈너와 데버스가 홈을 밟아, 3:4 &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고, 계속되는 1사 만루의 찬스, 안타 하나면 역전까지 갈 수 있는 순간에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이정후가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카디널스의 바뀐 투수 맷 스밴슨(채프먼의 타석 때 투수교체 됨)의 공에 타이밍을 잡지 못한 채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정후가 콘택트 능력이 강점인 타자라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아쉬운 장면이었다. 이어 슈미트의 중견수 직선타까지 더해지며 이날 최고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lt;span&gt;이후 자이언츠가 8회 2아웃, 플로레스가 좌전 2루타로 출루하면서 한 번의 기회가 더 오는 듯했으나, 카디널스는 다음 타자인 채프먼을 고의 사구로 내보내며 노골적으로 이정후와의 승부를 택했고, 이정후는 풀카운트까지 가며 분투했으나,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바깥쪽 낮은 코스의 슬라이더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이날 이정후는 5회 타석에서 안타성 타구가 수비에 걸리는 불운도 있었지만, 6회와 8회의 득점 찬스 상황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팀 패배와 함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타선 전체로 보면 6회 공격에서의 집중력은 분명 인상적이었지만, 경기 전체를 놓고 보면 초반 침묵이 길었고 결정적인 득점권 찬스를 놓친 대가가 컸다. 마운드 역시 5회의 연속 볼넷이 너무 치명적이었다. 실책보다 무서운 제구 난조로 인한 자멸인데, 이날 자이언츠가 정확히 그런 방식으로 무너졌다. 결국 자이언츠는 마지막까지 한 점 차를 좁히지 못하고 3:4로 패하며 카디널스에 시리즈를 내줬다.&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카디널스와의 원정 시리즈를 마치고..&lt;/b&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3연전은 자이언츠가 왜 최근 상승세를 탔는지, 그리고 왜 아직 완전히 신뢰하기에는 불안한 팀인지가 동시에 드러난 시리즈였다. 1차전에서는 아다메스와 데버스의 장타, 이정후의 4안타 그리고 3루타, 중하위 타선의 연결까지 완벽하게 맞물리며 이상적인 승리를 만들었다. 하지만 2차전에서는 벌랜더의 무자책 호투를 마지막 이닝에서 불펜이 지켜내지 못했고, 3차전에서는 덩카이웨이의 제구 난조와 결정적 만루 찬스 무산이 겹치며 연패로 이어졌다. 결국 이 시리즈의 흐름을 가른 것은 공격력 자체의 부족보다는, 승부처에서의 세밀함과 마운드 안정감이었다고 봐야 한다. 최근 타선 전체의 분위기는 분명 살아 있었고, 이정후 역시 1, 2차전까지는 분명 상승세의 중심에 있었다. 그러나 3차전에서 본 것처럼 한두 번의 결정적 타석에서 흐름을 끌어오지 못하면, 그 대가가 너무 크게 돌아온다. 루징 시리즈 자체보다 더 아쉬운 점은, 2차전과 3차전이 모두 충분히 잡을 수 있었던 경기였다는 점이다. 결국 이번 원정 3연전은 &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1차전의 완승으로 시작했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고, 2차전 불펜 붕괴에 이어 3차전에서는 선발의 제구 난조와 결정적 타석에서의 침묵이 겹치며 뼈아픈 루징 시리즈가 됐다.&amp;nbsp;&lt;/span&gt;&lt;/p&gt;</description>
      <author>dw-thirty30</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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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31 Mar 2026 13:13:2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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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어스 필드에서의 원정 시리즈-벤치클리어링도 난타전도 넘었다, 로키스 원정 3연전 스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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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data-ke-mobileStyle=&quot;widthOrigin&quot; data-filename=&quot;1778011-coors-field-4045017.jpg&quot; data-origin-width=&quot;4000&quot; data-origin-height=&quot;2667&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3RVL7/dJMcadnNcjY/72n6nFlagP0C7huNqPYudk/img.jp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3RVL7/dJMcadnNcjY/72n6nFlagP0C7huNqPYudk/img.jp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3RVL7/dJMcadnNcjY/72n6nFlagP0C7huNqPYudk/img.jp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3RVL7%2FdJMcadnNcjY%2F72n6nFlagP0C7huNqPYudk%2Fimg.jpg&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 loading=&quot;lazy&quot; width=&quot;4000&quot; height=&quot;2667&quot; data-filename=&quot;1778011-coors-field-4045017.jpg&quot; data-origin-width=&quot;4000&quot; data-origin-height=&quot;2667&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1차전(9월 1일), &lt;/b&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원정 시리즈 첫 경기에서 자이언츠가 8:2로 승리하였다. 자이언츠는 초반부터 장타력으로 흐름을 장악했다. 1회 공격에서 데버스가 우월 선제 솔로포(비거리 121m)를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고, 3회에는 선두 타자 베일리가 사구로 출루 후, 길버트의 우월 투런포(비거리 123m)가 나오면서 스코어 3:0으로 달아났다. 그리고 5회 공격에서는 상대 제구가 급격히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볼넷과 사구, 적시타를 묶어 추가점을 냈고, 스미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대거 3점을 보태며 스코어 6:0, 경기 분위기를 확실히 가져왔다. 타선이 한 번 기회를 잡으면 끈질기게 연결해 점수를 뽑아내는 모습이 오랜만에 살아난 경기였다. &lt;/span&gt;선발 덩카이웨이는 6회 들어 다소 흔들리기는 했지만, 경기 전체로 보면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냈다. 5⅓이닝 2실점으로 숫자도 나쁘지 않았고, 피안타는 9개로 적지 않았지만 탈삼진을 8개나 잡아내며 위기마다 힘으로 돌파했다. 특히 초반에는 로키스 타선을 압도하면서 경기 리드를 지켜주는 발판이 됐다. 자이언츠 벤치는 로키스가 6회 공격에서 덩카이웨이로부터 연속 안타를 뽑아내며 득점 찬스를 만들자 빠르게 교체 타이밍을 잡았고, 불펜이 2실점으로 6회를 마무리했다. 자이언츠는 7회 공격에서도 길버트의 안타 출루 후, 아다메스가 좌월 홈런(비거리 126m)을 터뜨리며 2득점을 더하면서, 최종 스코어 8:2로 로키스에 승리하였다. 선발이 버텨주고 타선이 초중반에 점수를 벌어놓는 이상적인 승리 공식이 만들어진 셈이다. 이정후는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는 연속 내야 땅볼로 물러났지만, 6회, 좌전안타로 다시 안타 흐름을 이어갔고 8회에는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까지 골라냈다. 타격 수치만 보면 아주 화려한 날은 아니었지만, 최근 흐름을 끊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고, 1회 로키스의 2번 타자 모니악의 짧은 중견수 플라이 타구를 과감한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낸 장면은 수비에서의 존재감도 다시 보여준 플레이였다. 자이언츠가 이날 경기를 승리하면서 &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로키스와의 원정 3연전의 기선제압에도 성공했다.&amp;nbsp;&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2차전(9월 2일), &lt;/b&gt;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7:4로 승리하였다. 선발 투수는 자이언츠의 에이스 로건 웹과 로키스의 좌완 카일 프리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1회 자이언츠의 공격, 선두 타자 라모스가 타격한 공이 쭉 뻗어 나가지 못하고, 타구를 쫓아온 우익수와 중견수의 가운데 급속히 낙하하면서 짧은 중전 안타가 되어 출루했고, 데버스가 우월 선제 홈런(비거리 120m)을 터뜨리고는 &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한동안 타구를 쳐다본 뒤 1루로 천천히 달려갔다. 로키스의 선발 프리랜드는 이를 무례하다고 받아들여 1루로 가는 데버스에게 큰소리로 외쳤고, 데버스도 맞받아치면서 신경전이 벌어졌고, 결국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순식간에 양 팀 선수들이 마운드 쪽으로 몰려나와 밀치고 또는 뜯어말리며 언쟁을 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채프먼이 프리랜드를 세게 밀었고, 아다메스도 로키스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불만(?)을 표현하면서 한동안 경기가 중단됐다. 상황이 정리된 후, 심판은 로키스의 선발 프리랜드와 자이언츠의 채프먼과 아다메스를 퇴장 조치했다. 이로써 두 팀 모두 핵심 선수들이 경기 초반부터 빠지는 변수를 안게 됐다. 자이언츠의 경우, 주전 내야수 두 명이 동시에 이탈한 상황은 결코 가볍지 않았지만, 슈미트와 스미스가 자리를 메우며 오히려 팀 전체가 흔들리지 않고 더 단단하게 경기 운영을 해내면서 극복해 낸 점은 꽤나 인상적이었다. 로키스는 선발이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한 상황에서 퇴장당하자, 우완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마운드에 올렸다. 로키스는 3회 공격에서 프리먼이 볼넷 출루하여 모니악의 우전 안타로 2루까지 진루, 굿맨의 중전 안타로 홈을 밟으며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자이언츠는 5회 공격에서 아다메스의 대타로 들어온 슈미트가 파울을 4개나 만들며 9구까지 가는 끈질긴 볼싸움 끝에 센자텔라로부터 좌월 솔로포(비거리 125m)를 뽑아내자, 로키스는 투수를 치빌리로 교체했다. 채프먼의 공백을 메운 스미스는 바뀐 투수와의 대결에서 중전 안타를, 그리고 플로레스는 좌월 투런 홈런(비거리 118m)을 터뜨리며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진 5회 로키스의 공격에서 리터, 프리먼, 굿맨의 안타로 1점을 따라붙어 스코어는 5:2가 되었다. 로키스는 7회 공격에서는 프리먼이 볼넷으로 출루 후, 굿맨의 좌월 홈런(비거리 131m)이 터지며 2득점을 더해 5:4까지 추격했다. 자이언츠는 8회 공격에서 이정후가 선두타자로 나서 내야안타로 살아나간 뒤, 코스의 진루타와 베일리의 우월 투런포(비거리 122m)로 홈을 밟으며 7:4의 최종 스코어를 완성했다. 초반 예상치 못한 퇴장 변수 속에서도 타선의 집중력은 전혀 무너지지 않았고, 오히려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제 몫 이상을 하며 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는 점이 고무적이었다. 또한&amp;nbsp;&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이정후는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공격에서 분명한 존재감을 남겼다. 4회에는 좌전안타로 첫 출루를 만들었고, 5회에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그리고 8회에는 내야안타로 다시 출루하며 세 차례나 베이스를 밟았다. 로건 웹은 압도적인 투구라고 하긴 어려웠지만 필요한 이닝을 소화했고, 불펜도 실점을 허용하면서도 끝내 리드를 지켜냈다. 그리고 시리즈 연승. 팀 자이언츠에 내용적으로도 단순한 1승 이상으로 가치가 큰 경기였다. &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3차전(9월 3일),&amp;nbsp;&lt;/b&gt;자이언츠는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0:8로 승리하며 시리즈 스윕을 완성했다. 이날 선발 투수는 자이언츠의 좌완 로비 레이와 로키스의 우완 헤르만 마르케즈의 맞대결이었다. 2회 자이언츠 공격, 선두 타자로 나온 채프먼이 중월 솔로 홈런(비거리 140m)을 쏘아 올려 선취점을 뽑았다. 그리고 3회 공격에서는 마토스의 내야 안타, 베일리의 우전 안타(마토스가 3루까지 진루를 시도하다 아웃), 라모스의 중전 안타가 연속으로 터졌고, 데버스가 좌전 안타로 3루 주자인 베일리를, 아다메스가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라모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지는 득점 상황은 2사, 2루(데버스), 채프먼이 볼넷을 골라내며 1루 출루 후, 플로레스의 좌중간 안타로 3루 주자 데버스도 홈으로 들어오며 1득점을 추가하여, 스코어는 4:0이 되었다. 3회까지의 흐름을 보면 자이언츠의&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 손쉬운 승리로 흘러갈 것 같았지만, 4회 로키스의 공격에서 대표적인 타자 친화적 구장인 쿠어스필드다운 난타전이 시작됐다. 로키스는 4회, 토바, 굿맨, 도일의 안타로 1점을 추격했고, 5회에는 카로스가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하여 리터의 2루수 땅볼로 3루까지 진루, 2사 3루 상황에서 프리먼의 중전 안타, 토바의 볼넷, 굿맨이 좌전 안타, 벡의 중전 안타와 좌익수 실책까지 겹치면서 2사후 4득점을 올리며 4:5로 게임을 뒤집었다.&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 로비 레이(4.2이닝)가 빠르게 투아웃까지 잡은 후, 안타를 연속 허용하며 5회를 넘기지 못하고 내려간 점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여기서 완전히 무너지지 않은 것이 중요했다. 자이언츠는 6회 공격에서 다시 한번 강하게 반격에 나섰다. 슈미트와 마토스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하였고, 베일리가 우중간 안타로 2루 주자 슈미트를&amp;nbsp; 홈으로, 마토스는 3루에 진루하였고, 라모스의 좌전 안타로 마토스도 홈을 밟았다. 데버스는 좌익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 1아웃 1, 2루에서 로키스는 투수를 페랄타에서 우완 불펜인 후안 메히아로 교체하였다. 메히아는 자신의 첫 타자 아다메스를 삼진으로 잡으며 공격의 흐름을 끊어내는 듯싶었으나, 다음 타자 채프먼은 큼지막한 좌월 쓰리런(비거리 144m)을 쏘아 올리며 스코어를&amp;nbsp; 9:5로 뒤집고 역전에 성공했다. 채프먼은 이날 마치 2차전 퇴장의 아쉬움을 홈런포로 달래는 듯, 두 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7회에는 길버트가 우월 솔로 홈런(비거리 122m)까지 더해 10:5로 한점 더 달아나며&lt;/span&gt; 사실상 승부는 기운 듯했다. 하지만 로키스의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자이언츠 불펜이 다시 흔들리며 1사 만루 상황이 되었고, 결국 자이언츠 벤치는 아웃카운트 2개를 남기고 마무리 라이언 워커를 마운드에 올렸다. 워커는 토바에게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굿맨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하며 다시 2실점 후, 벡을 삼진으로 잡으며 최종 스코어 10:8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자이언츠의 승리로 스윕까지 달성했지만 3차전, 10:5의 넉넉한 리드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불안한 장면이 나온 것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할 대목이다. 스코어만 보면 10점을 뽑은 타선의 완승 같지만, 실제로는 마운드의 불안이 끝까지 드러난 경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경기는 시리즈 스윕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무엇보다 타선이 중심타자와 하위타선까지 고르게 터졌고, 채프먼은 홈런 두 방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길버트도 장타와 출루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고, 플로레스와 라모스, 베일리까지 연결되며 전체 타선의 두터운 힘을 보여줬다. 경기 후반이 다소 어수선하긴 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야 하는 팀 입장에서는 이런 난전 끝 승리 또한 값지다 하겠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로키스와의 원정 시리즈를 마치고..&lt;/b&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번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3연전은 단순한 스윕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자이언츠는 1차전에서는 장타력과 선발의 버팀으로 안정적인 승리를 만들었고, 2차전에서는 벤치클리어링과 퇴장 변수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줬으며, 3차전에서는 난타전과 역전 허용 뒤에도 다시 흐름을 되찾는 공격력을 증명했다. 세 경기의 양상은 모두 달랐지만, 공통점은 분명했다. 최근의 자이언츠는 경기 중 변수가 생겨도 예전처럼 쉽게 무너지지 않고, 타선이 필요한 순간 점수를 다시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데버스와 아다메스, 채프먼 같은 중심타선의 장타가 살아난 것이 가장 반갑다. 여기에 길버트, 베일리, 슈미트 등 하위타순과 백업 자원들도 시리즈 내내 존재감을 보이며 공격의 폭을 넓혔다. 이정후 역시 1, 2차전에서 꾸준히 출루하며 팀 흐름에 자연스럽게 기여했다. 반면 마운드는 여전히 완전한 안정감과는 거리가 있었다. 선발이 길게 버티지 못하는 경기, 후반 불펜이 흔들리는 장면이 반복됐다는 점은 이후 더 강한 팀들을 상대할 때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최근 자이언츠는 분명히 살아난 팀이고, 이 시리즈는 그 상승세가 우연이 아니라는 걸 보여준 3연전이었다.&lt;/p&gt;</description>
      <author>dw-thirty30</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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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2 Mar 2026 17:53:2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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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시리즈 - 벌랜더의 10K와 두 번의 대폭발, 위닝 시리즈 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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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data-ke-mobileStyle=&quot;widthOrigin&quot; data-filename=&quot;chuckr-lombard-street-113913.jpg&quot; data-origin-width=&quot;2592&quot; data-origin-height=&quot;3888&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cgachl/dJMb996Nok1/0IpfcEo8kT62KVtJ8wonak/img.jp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cgachl/dJMb996Nok1/0IpfcEo8kT62KVtJ8wonak/img.jp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cgachl/dJMb996Nok1/0IpfcEo8kT62KVtJ8wonak/img.jp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cgachl%2FdJMb996Nok1%2F0IpfcEo8kT62KVtJ8wonak%2Fimg.jpg&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 alt=&quot;Lombard street&quot; loading=&quot;lazy&quot; width=&quot;2592&quot; height=&quot;3888&quot; data-filename=&quot;chuckr-lombard-street-113913.jpg&quot; data-origin-width=&quot;2592&quot; data-origin-height=&quot;3888&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1차전(8월 29일),&amp;nbsp;&lt;/b&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자이언츠가 홈인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서 8:15로 대승을 거뒀다. 오리올스와&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의 1차전은 시작부터 난타전이었다.&lt;span&gt; 1회 오리올스의 공격, 선두 타자 홀리데이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마운트 캐슬의 우익선상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자이언츠도 1회 바로 반격에 나섰다. 리드오프로 선발 출장한 이정후가 볼넷으로 출루, 아다메스의 좌전 안타, 데버스는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고, 채프먼의 내야 안타로 이정후가, 스미스의 중견수 플라이로 아다메스가 차례로 홈을 밟으며, 1:2로 역전에 성공했고, 슈미트의 우중간 안타로 데버스가 3루, 채프먼이 2루로 진루 후, 마토스가 좌전 안타로 데버스와 채프먼을 홈으로 불러들여 스코어는 1:4가 되었다. 자이언츠는 2회에도 이정후, 아다메스, 데버스의 연속 안타로 이정후가 홈을 또다시 밟았고, 채프먼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아다메스가 홈을 밟으며 2점을 추가, 1:6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경기 초반부터 오리올스 상위 타선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던 선발 로비 레이-1회 투구 중 자이언츠 트레이닝 스태프가 마운드에 올라와 로비 레이의 왼손 중지의 물집을 확인하고 들어갔는데, 그 문제 때문일지도-&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lt;span&gt;는 3회 선두 타자 알렉스 잭슨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그리고 우익수 예레미아 잭슨도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한 후, 마운트 캐슬과 리베라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3실점하면서 4:6으로 추격당했다.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lt;span&gt;흐름이 다소 불안하게 넘어가는 듯했지만 자이언츠 타선은 3회에도 마토스가 중전 안타로 출루 후, 길버트가 우전 2루타로 마토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1득점, 4회에는 채프먼이 볼넷으로 출루 후, 스미스의 우월 홈런(비거리 126m)으로 2득점하며 또다시 4:9로 점수차를 벌렸다. 오리올스도 5회엔 예레미아 잭슨, 헨더슨, 마운트 캐슬의 3연속 안타로 다시 2점을 보태며 따라붙었고, 자이언츠는 마토스가 좌중월 솔로포(비거리 128m)로 응수하며 1점을 달아나, 스코어는 6:10이 되었다.&amp;nbsp;&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lt;span&gt;레이가 추가 실점 뒤 강판되며 완전히 깔끔한 경기는 되지 못했지만, 타선의 폭발력은 끝까지 이어졌다. 7회에는 상대 실책과 베일리, 아다메스, 데버스 그리고 스미스의 안타를 묶어 대거 4점을 더했고, 8회에도 마토스와 길버트의 안타로 1점을 더 보태며 최종 15득점을 올렸다. 오리올스는 8회&amp;nbsp;&lt;/span&gt;&lt;/span&gt;&lt;/span&gt;메이요가 좌월 솔로 홈런(비거리 135m)으로, 9회 마지막 공격에서는 알렉스 잭슨과 홀리데이의 연속 안타와 헨더슨의 대타 바스케스의 유격수 땅볼로 3루 주자 알렉스 잭슨이 홈으로 들어 오며 1득점하여, 최종 스코어 8:15로 자이언츠가 승리하였다. 이정후는 리드오프 &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올리며 팀의 8:15, 대승에 일조했다. &lt;/span&gt;전체적으로 자이언츠 투수진은 흔들렸지만, 18안타 15득점으로 상대 마운드를 압도한 자이언츠 타선이 폭발한 경기였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 2차전(8월 30일),&amp;nbsp;&lt;/b&gt;자이언츠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전날 대승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11:1로 대패하였다. 한마디로 자이언츠는 1차전과는 완전히 다른 경기 내용을 보였다. 선발 투수는 자이언츠의 우완 카슨 시모어가, 오리올스의 에이스 좌완 트레버 로저스가 이름을 올렸다. 자이언츠는 1회 공격에서 아다메스가 선제 좌월 솔로 홈런(비거리 120m)을 터뜨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그 한 방이 이날 자이언츠 공격의 거의 전부였다. 선발 시모어는 3회부터 급격히 흔들렸다. 오리올스의 3회 공격에서 예레미아 잭슨-좌중월 투런 홈런(비거리 130m)-과 마운트 캐슬-중월 투런 홈런(비거리 136m)-에게 연이어 투런포를 맞으며 4실점하였다. 또한 4회에도 선두 타자 바살로에게 좌월 솔로포(비거리 122m)를 허용했고, 존슨과 홀리데이에게 연속 안타와 헨더슨의 희생플라이로&amp;nbsp;다시 2실점하며 7:1의 스코어가 되었다. 자이언츠는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경기 초반 1실점으로 버텨야 할 선발이 대형 홈런 두 방으로 흐름을 완전히 넘겨준 점이 치명적이었다. 자이언츠는 타선도 트레버 로저스의 변화구 공략에 애를 먹으면서 선제 홈런 이후 이렇다 할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반면에 오리올스는 7회에도 마운트 캐슬과 비버스의 안타로 1점, 8회에는 선두 타자의 볼넷 출루 후, 존슨과 예레미아 잭슨의 2루타, 헨더슨의 안타와 폭투까지 겹치면서 3점을 더 뽑으며 자이언츠의 불펜까지 무너뜨렸다.&lt;/span&gt; 이정후는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첫 타석 루킹 삼진, 두 번째 타석 2루수 직선타, 세 번째 타석 3루수 뜬 공으로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흐름이 끊겼다. 타선 전체도 단 5안타에 묶이며 반격의 실마리를 끝내 찾지 못하면서 경기 후반 완전히 무기력한 모습으로 밀렸다. 전날 15점을 냈던 타선이 하루 만에 1점에 그쳤고, 마운드는 장타 허용으로 무너진 전형적인 완패였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3차전(8월 31일),&amp;nbsp;&lt;/b&gt;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자이언츠가 2:13으로 크게 승리하며, 다시 강한 타선과 노련한 선발의 조합으로 분위기를 되찾았다. 선발 매치업은 저스틴 벌랜더와 스가노 도모유키가 맞붙었다. 자이언츠는 1회 공격에서 데버스가 큼직한 중월 솔로포(비거리 130m)로 기선을 잡으며 선취점을 올렸고, 3회 공격에서는 길버트와 라모스가 안타로 출루 후, 데버스의 좌중간 안타로 3루 주자 길버트가 홈으로, 라모스는 3루까지 진루하였고, 아다메스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라모스도 홈으로 들어오며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승부를 사실상 갈라놓은 것은 4회 공격의 대량 득점이었다. 채프먼과 마토스가 연속안타로 출루(채프먼은 마토스의 타석 때, 도루 실패로 아웃됨), 베일리의 볼넷 후, 코스의 내야 안타가 나왔고, 3루수 실책이 나오면서 마토스가 홈을 밟았고, 주자들도 한 베이스씩 추가 진루하였다. 그리고 1사 1, 3루에서 길버트가 좌전 3루타로 두 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라모스의 좌전 안타로 3루 주자 길버트도 홈을 밟으며, 4회에 4점을 추가하여 스코어는 0:7이 되었다. 자이언츠는 6회 공격에서도 상대 실책과 3개의 볼넷, 안타를 묶어 3점을 뽑았고, 또한 8회에도 길버트의 적시 2루타와 슈미트의 2루타, 마토스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점수를 더하며 완승을 굳혔다. 이날 타선에서는 데버스, 라모스, 길버트가 중심이 돼 공격을 이끌었고, 무엇보다 반가운 점은 하위타선까지 고르게 살아났다는 거였다. 또한, 우리의 선발 저스틴 벌랜더의 투구가 경기 전체를 안정시켰다. 벌랜더는 5이닝 3안타 무실점, 10탈삼진으로 볼티모어 타선을 제압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고, 올 시즌 가장 인상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5이닝에 121구, 투구 수는 많았지만 위기마다 삼진으로 정면 돌파했고, 42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클래스를 증명했다. 이정후가 휴식 차 결장한 경기였지만, 자이언츠는 오히려 타선 전체의 집중력으로 공백을 메우며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3연전을 마치고..&lt;/b&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오리올스와의 홈 3연전은 자이언츠가 왜 아직 완전히 무너지지 않는 팀인지, 또 왜 쉽게 신뢰하기 어려운 팀인지가 동시에 드러난 시리즈였다. 1차전과 3차전에서는 타선이 폭발하며 상대 마운드를 폭격했고, 특히 하위타선까지 득점 생산에 가담하면서 공격의 폭이 넓어졌다. 반면 2차전에서는 선발이 장타를 버티지 못하고 타선도 단숨에 식어버리며 경기 전체가 허무하게 무너졌다. 결국 이번 시리즈의 핵심은 공격력 자체보다도 경기별 편차였다. 좋은 날에는 10점 이상을 뽑아낼 수 있는 힘이 있지만, 흐름이 끊기면 답답하게 침묵하는 모습도 여전했다. 이번 3연전은 팀 전체 타선의 집단 생산력과 벌랜더의 노련한 호투가 크게 남는 시리즈였다고 말할 수 있겠다. 들쭉날쭉함은 여전했지만, 최소한 반등이 가능한 공격력과 베테랑 선발의 존재감을 다시 확인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4&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Noto Sans Demilight', 'Noto Sans KR';&quot;&gt;&lt;b&gt;**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팀의 대표 컬러가 오렌지와 블랙으로, 자이언츠와 같아서 1,2차전 경기 보는 내내 혼란스러움을 느끼기도 하였다.(한 팀은 오렌지 저지에 검정 글씨, 다른 한 팀은 검정 저지에 오렌지 글씨)&lt;/b&gt;&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4&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Noto Sans Demilight', 'Noto Sans KR';&quot;&gt;&lt;b&gt;** &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자이언츠의 &amp;lsquo;리빙 레전드&amp;rsquo; 저스틴 벌랜더가 &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이날 10개의 탈삼진을 기록하였다. 이는 자신의 통산 73번째 10탈삼진 경기로 이날 기준 벌랜더의 나이는 42세 192일이었다.&amp;nbsp;&lt;/span&gt;&lt;/span&gt;&lt;/b&gt;&lt;/span&gt;&lt;/p&gt;</description>
      <author>dw-thirty30</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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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1 Mar 2026 12:13: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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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카고 컵스와의 홈 3연전 - 컵스를 집어삼킨 자이언츠, 홈에서 완성한 시리즈 스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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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data-ke-mobileStyle=&quot;widthOrigin&quot; data-filename=&quot;wallula-painted-ladies-5385437.jpg&quot; data-origin-width=&quot;8000&quot; data-origin-height=&quot;5333&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13EC9/dJMcajuIWq9/JBWGKWL4btvoHosP8PKNNK/img.jp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13EC9/dJMcajuIWq9/JBWGKWL4btvoHosP8PKNNK/img.jp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13EC9/dJMcajuIWq9/JBWGKWL4btvoHosP8PKNNK/img.jp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13EC9%2FdJMcajuIWq9%2FJBWGKWL4btvoHosP8PKNNK%2Fimg.jpg&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 alt=&quot;San Francisco-painted lady&quot; loading=&quot;lazy&quot; width=&quot;8000&quot; height=&quot;5333&quot; data-filename=&quot;wallula-painted-ladies-5385437.jpg&quot; data-origin-width=&quot;8000&quot; data-origin-height=&quot;5333&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1차전(8월 26일),&amp;nbsp;&lt;/b&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자이언츠는 홈인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 시리즈 첫 경기를 2:5로 승리하였다. 특히 이날은 자이언츠의 선발인 저스틴 벌랜더가 오랜 불운을 털어내고 승리한 경기이기도 했고, 그의 오라클 파크에서의 첫 승리를 신고한 경기이기도 했다. 자이언츠가 2회 공격에서 윌머 플로레스의 좌월 솔로 홈런(비거리 117m)으로 선취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올시즌 승리와 연이 잘 닿지 않는 선발 저스틴 벌랜더는 오늘도 순조롭게만 가지는 않았다. &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컵스는 4회 공격에서 반격에 나섰다. 햅이 우전 2루타로 출루, 호너의 우익수 플라이로 3루까지 진루하였고, 스완슨의 볼넷 출루 후, 쇼가 좌전 안타로 3루 주자 햅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동점을 만들었고, 5회 공격에서는 2아웃 이후, 크로우-암스트롱과 켈리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1로 역전까지 허용했다. &lt;/span&gt;&lt;/span&gt;또다시 승리와 멀어지는 듯한 흐름이었지만 이날 자이언츠 타선은 이전과 달랐다. &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뒤이은 자이언츠의 5회 공격, 선두 타자로 나온 마토스가 우전 2루타를 치고 출루, 라모스의 좌익선상 2루타로 홈으로 들어오며 다시 따라붙어 동점을 만들었고, 데버스의 좌전 안타가 터지며 2루 주자 라모스도 홈을 밟아 다시 2:3 재역전에 성공하였다. &lt;/span&gt;한 점 차로 다시 앞선 상황에서 6회 자이언츠의 공격, 선두타자 플로레스가 볼넷으로 걸어 나간 뒤 맷 채프먼이 좌월 투런 홈런(비거리 123m)을 터뜨리며 승부를 사실상 갈랐다. 경기 초반 장타로 선취점을 뽑은 후, 필요한 순간마다 집중력이 보여줬다. 벌랜더는 6이닝 7피안타 2자책 2볼넷 5개의 탈삼진으로 버텼고, 타선은 마침내 그에게 충분한 득점 지원을 안겼다. 무엇보다 이날 승리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시즌 내내 내용에 비해 승운이 따르지 않았던 벌랜더가 홈인 오라클 파크에서 첫 승(시즌 2승)을 올렸고, 통산 탈삼진 부문에서도 의미 있는 이정표-이날 경기로 벌랜더는 통산 3520 탈삼진을 기록하며 &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e2e2e; text-align: start;&quot;&gt;월터 존슨(3515)을 제치고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탈삼진 랭킹 단독 9위에 랭크되었다-를 세운 경기였기 때문이다. &lt;/span&gt;자이언츠 입장에서도 선발, 장타, 불펜이 비교적 깔끔하게 맞물리며 시리즈의 출발을 안정적으로 끊어낸 경기였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2차전(8월 27일), &lt;/b&gt;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3:12로 자이언츠가 대승을 거뒀다. 2차전은 한마디로 말해 자이언츠 타선의 폭발이었다. 선발 카슨 위젠헌트가 1회 컵스의 공격에서 선두 타자 호너를 좌중간 안타로 출루시켰고, 터커는 삼진으로 잡았으나, 스즈키와 터너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1사 만루의 위기에 몰렸으나, 켈리를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위기에서 빠져나왔다. 그리고 자이언츠의 1회 공격, 데버스가 중월 솔로 홈런(비거리 131m)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2회 컵스의 공격에서 선두 타자 크로우-암스트롱과 스완슨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후, 호너의 좌월 쓰리런(비거리 127m)이 터지며 3실점하여 스코어 3:1로 역전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자이언츠는 3회 공격에서 바로 반격했다. 선두 타자로 나온 키즈너가 볼넷으로 출루, 라모스의 중전 안타, 데버스의 중전 2루타로 키즈너가 홈을 밟았고, 아다메스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3루 주자 라모스도 홈을 밟으며 동점, 스미스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데버스도 홈으로 들어오며 스코어 3:4,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무엇보다도 한 번 잡은 흐름을 놓치지 않은 점이 컸다. 이후 경기는 완전히 자이언츠 쪽으로 기울었다. 자이언츠는 5회 공격에서 데버스의 볼넷 출루 후, 스미스의 안타, 채프먼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 슈미트의 적시타까지 묶어 대거 3점을 추가했고, 6회에는 데버스가 다시 좌월 쓰리런 홈런(비거리 118m)을 터뜨리며 컵스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또한 7회 채프먼의 좌월 솔로 홈런(비거리 123m), 8회 라모스의 좌월 솔로포(비거리 126m)까지 더해지면서 스코어는 순식간에 12점까지 불어났다. 데버스는 홈런 두 방을 포함해 4안타 5타점으로 경기 전체를 지배했고, 라모스와 채프먼도 멀티히트와 장타로 중심 타선을 단단하게 받쳤다. 이정후는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4회 공격에서&amp;nbsp;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시즌 30번째 2루타를 완성했다. 이로써 구단 역사상 다섯 번째로 단일시즌 30개의 2루타와 10개의 3루타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는 점도 의미가 컸다.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위젠헌트가 초반 위기를 스스로 잘 극복했고, 경기 초반 컵스에게 역전을 허용했지만, 바로 다음 이닝에서 다시 재역전한 후, 타선이 압도적인 화력으로 컵스 마운드를 폭격했다. 선발이 조금 버텨주고, 타선이 대량 득점으로 경기를 일찍 장악한 전형적인 완승이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3차전(8월 28일),&amp;nbsp;&lt;/b&gt;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3:4로 승리하며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다. 자이언츠의 에이스 로건 웹과 컵스의 좌완 이마나가 쇼타가 선발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컵스의 1회 공격, 터커가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 후, 햅의 중전 안타로 홈을 밟으며 가볍게 선취 득점을 올렸다. 이어진 자이언츠의 공격에서 데버스가 볼넷으로 출루 후, 아다메스의 좌월 홈런(비거리 130m)이 터지며&amp;nbsp; 2득점, 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컵스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2회 컵스의 공격, 스완슨이 좌월 솔로포(비거리 126m)를 쏘아 올리며 2:2로 따라붙었다. 5회 자이언츠 공격에서는 선두 타자 이정후가 우중간 안타로 출루, 베일리의 우중간 안타로 3루까지 진루하였으나, 라모스의 타구가 3루 병살타로 처리되며 아쉽게 득점 기회가 무산되었다. 그리고 6회 컵스의 공격, 부시가 11구까지 가는 볼싸움 끝에 로건 웹으로부터 좌중월 홈런(비거리 132m)을 뽑아내며 3:2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컵스의 리드도 잠깐, 자이언츠가 6회 공격에서 아다메스의 좌중월 홈런(비거리 128m)으로 다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승부는 불펜과 수비, 그리고 마지막 한 번의 집중력에서 갈렸다. 컵스의 9회 공격, 1사 1루에서 크로우-암스트롱의 우중간으로 빠르게 날아가는 타구를 이정후가 빠른 스타트로 달려와 슬라이딩하며 잡아내는 호수비로 막아냈다. 그리고 9회 자이언츠의 마지막 공격, 슈미트(대주자 코스)와 플로레스의 연속 안타로 1사 1, 2루에서 이정후가 타석에 들어섰다. 컵스는 9회 팔렌시아를 올려 승부를 걸었지만, 이정후는 팔렌시아의 3구, 몸 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고, 2루 주자 코스가 홈으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들어오며 경기가 끝났다. 자이언츠의 모든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끝내기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이정후의 MLB 데뷔 후, 첫 끝내기 안타이자, 이날 4타수 2안타의 마침표였다. 수비에서 한 번, 공격에서 한 번 경기를 결정한 이정후의 멋진 엔딩이었다.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가장 드라마틱하게 장식하면서 자이언츠는 컵스 스윕과 5연승을 동시에 달성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컵스와의 홈 시리즈를 마치고..&lt;/b&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번 컵스와의 홈 3연전은 자이언츠가 오랜만에 팀다운 야구를 보여준 시리즈였다. 1차전에서는 벌랜더가 마침내 타선 지원을 받으며 승리를 챙겼고, 2차전에서는 중심 타선의 장타력이 폭발하면서 일찌감치 흐름을 가져왔다. 3차전은 접전 끝에 이정후의 끝내기 안타로 마무리되며 분위기까지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데버스, 아다메스, 채프먼, 플로레스가 번갈아 해결사 역할을 해준 점이 컸고, 이정후 역시 결장 후 복귀해 30(2루타)-10(3루타) 기록과 끝내기 안타로 존재감을 분명히 드러냈다. 전체적으로 선발진이 버텨주고 중심 타선이 장타로 응답했으며, 경기 후반 집중력도 살아난 시리즈였다.&lt;/p&gt;</description>
      <author>dw-thirty30</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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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8 Mar 2026 12:16:5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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